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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미운 joonki, 1승만 더 해주지….

동양증권배 4월랭킹전 제1보(1~70)

진재호 바둑평론가2012-04-01 00: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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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그대 joonki, 1승만 더 해주지….

joonki가
4승만 하면 워러가 업고 다니려고 했지만 3연승에서 스톱하여 조금 삐쳤다. 뭐, 그렇다고 해서 타이젬이 인터리그에서 우승을 못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승부는 어차피 여자부를 지나 3040부를 지나 1020부에서 결정 난다. 그러나 joonki가 최정만 어찌 해주었어도 일은 쉽게 끝날 수 있었다. 뭐, 돈 내고 이 대회를 기획한 측의 마케팅적인 면도 있으니 이렇게 막판까지 삐까삐까하면서 가다가 극적으로 승리하면 더욱 휘열은 배가되리라.

그러나 저라나 우리 타이젬의 시니어들 정말 유저들에게 강함을 보여주었다. joonki 도합 5승, 번개소문(P)DL 4승을 거두었다. 대회출전한 시니어 8명을 통 털어 1,2위 기록했다.  

흐흐흐. 이동훈 너만 믿는다. ㅋ

이제 기어코 파란만장했던 3월이 가고 말았다. 3월동안 있었던 일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징그럽다. 이젠 4월이다. 새로운 술은 새로운 부대에 담아야 한다.

마지막 주 춘란배에서 한국바둑이 아직은 죽지 않았다는 근거를 얻어내었다. 이 기분을 참고하며, 그 이전에 중국 신예에게 패퇴한 그 억하심정을 결코 잊지 말고 단단히 미래를 준비해야겠다.

사실 올 들어 여자든 남자든 공식시합이든 비공식시합이든 단, 한 차례도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벌이지못하고 있다. 지난 주 춘란배 8강에 4명씩 올라간 것이 최대의 활약이다. 앞으로 남은 응씨배 삼성화재배 LG배에서 대 반격을 가할 준비를 해야 한다. 아직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될 일이다.

4월엔 한국바둑리그가 개막하고 2군리그인 락스타리그가 개막한다. 약간은 풀이 죽었지만, 이 대장정을 통해 한국바둑의 새 세대들이 마구 마구 자라나길 바라는 맘이다. 작년의 경우 나현 이지현 안국현 김기원 김동호 이원영 등이 새바람을 몰고 왔다. 올해는 또 어떤 새내기들이 대활약할 것인지 기대를 갖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 외톨이 ○ tryortry 제1보(1~70)

3월에 많은 빅게임이 있었지만 그래도 외톨이는 한판씩 두었다. 한 달 동안 15판 정도밖에는 못 두었지만 하루에 한판씩, 어떤 날은 구경만 하다가 간 날도 많았다. 그가 바쁜 시합일정 때문에 그랬는지, 아니면 둘 위인들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진짜 몰라?) 그래도 꾸준히 타이젬을 지키고 있는 파수꾼이란 생각은 변함없다.

상대는 이덕화. 워러가 이덕화라고 한 때 표현하니까 잘 이해가 안 되는 분이 계신가보다. tryortry니까 “오오 트라이~” 라는 CM이 떠오르지 않나. 그 CF의 주연이 이덕화였잖은가. 혀여튼 중국랭킹 10위권의 강타자라는 것만 알아두자.

흑9는 바짝 붙이는 것이 많이 쓰이지만 기분 전환용이다. 15까지는 마치 과거 정석을 보는 듯하다. 사실 우변에 흑의 호구 모양은 너무나 튼튼한 모양새이므로 백으로서는 하기 싫은 붙임이었다. 그러나 선수를 뽑기 위함이라고 봐야 한다.

하변을 16으로 먼저 차지하고 난 다음 22까지 백도 기분 좋게 하변을 점령한다. 그럼 다음 흑29까지 포석이 모두 끝났다. 참 재미없는 포진이다. 마치 70년대의 집짓기 바둑의 표본 같아 보인다.


백30부터 34까지 백은 하변을 키운다. 그러자 흑35로 덮어씌워서 우변을 또 백이 키운다. 그러나 백36이 타이밍 좋은 삭감이라서 백이 호조인 상황이다.

여기서 흑37은 필수의 곳이고 백38로 탈출이다. 이 백돌이 탈출한다는 것은 우변 흑이 무너진다는 것이다. 흑41에는 백42로 착 붙여서 타개하려한다. 지금까지는 백이 발 빠르게 잘 처리하고 있는 듯 보인다.

흑57로 팍 붙여서 2라운드가 속개된다. 우하귀가 마치 흑이 많이 당한 것처럼 보이지만, 거꾸로 보면 상당히 두터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62까지 모조리 다 받아먹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흑63으로 또 우변 백을 건드린다. 아직은 완생이 아닌 것이다. 이때 이덕화는 백64로 선수하고 백66,68로 하변마저 마무리하여 실리로는 따라올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女人天下-윤여희 편


윤여희(1급)> 윤소저 인사드리오.
풀들(5단)> 윤소저?
띨띠리(8단)> 어라? 여희님이 무협지 꽤나 읽으셨나 보네. 안방에서 천하통일 깨나 하신분일세.
윤여희(1급)> 실낙원 고수를 한방에 쓰러뜨린 윤소저라오.
武林高手(1단)> 윤소저. 방갑소. 무탈하시오?
윤여희(1급)> 실락원 자객을 보낸 건 실수였소이다.
띨띠리(8단)> 윤소저! 노부의 초식을 삼초만 견디면 소저가 이긴 걸로 해주겠소.
풀들(5단)> 윤소저는 일단 대구리 박구 시작!
절대평화(5단)> 여희조카야! 방가버. 즐저녁해. 이쁜이왔니? 안녕~.
윤여희(1급)> 새앗삼춘은 무림에서 제명되었소이다.
절대평화(5단)> 난 여희가 이쁘고 좋더라. 난 여희가 이쁘고 사랑스럽더라.
풀들(5단)> 윤소저 돌에 대구리 박게 좀 돠줘라.
윤여희(1급)> 새앗삼춘은 장가 가셨짜나?
절대평화(5단)> 집 사람 담으로 여희가 이쁘더랑.
武林高手(1단)> 윤소저! * "_▒▒▒_ ★ * * . (*^ㅡ^)/ '.* ♡ * ▶◀ '.* ♡ ″"…。″"´″"`°³оΟ♡ ▒P따뜻한 꿀 홍삼차 드세요♡
윤여희(1급)> 무림, 고맙쏘이다. ㅠ.ㅠ
돌남이(2단)> 여히 대가리 박오!
에뜨로(1단)> 시볼이는 입만 열믄 뻥이야
절대평화(5단)> 뻥아냐. 정말이야. 집사람 담으로 이쁘더라.
윤여희(1급)> 새앗삼춘 언니한테 이른당.
띨띠리(8단)> 여희님의 미모에 대해선 모르겠지만 적어도 성격이 대범하고 명랑하신 것만은 인정합니다. 여희님 머 좋아하세요?
돌남이(2단)> 띨띠리야 띨띠리 맘보~~
절대평화(5단)> 헉
행약수약(3급)> 전부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구나. 1등 여희.
신기한9단(2급)> 여희 마즐래!!
윤여희(1급)> 걍 천이라면 천이얌. 에뜨로님 알려고하지맛! 다쳐.
조진돌9(3단)> 둘 다 프로도 아닌데 이렇게 잘 두네 윤여희(2단)> 훔. 여희 초울트라 캡숑 색연필 계가.(흑 4567354집. 백 4567355집) 미세.
토끼엄마(1급)> 은벼리 생각을 알고 시퍼요.
뒤져라반집(1급)> 애고. 밀지마러. 언놈이 미냐. 어퍼질 뻔 했잔아.
gcs0817(2단)> 앗 다솜이가 여희네???
뒤져라반집(1급)> 여희가 민겨? 칵
윤여희(2단)> 알려궁 하지맛. 0322ㅣㅁ. 노코따와...귀곡사가 승부.

'동서비지머'님이 'lxlx'님에게 백 불계승을 거두셨습니다.

윤여희(2단)> 훔. 여희 초울트라 캡숑. 색연필계가. (흑 4567354집. 백 4567355집) 미세. 여희초특급계가.
kuba2298(1단)> 미세한 거 좋아하시네.
밀탱이(3급)> 동서비 사범님^^*화이팅
윤여희(2단)> 바바 반집이죵. 오늘은 동섭님이 데이트가 없는 날인고 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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