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배]
‘우수수 떨어진다…’ 통합예선은 쥐약?
동양증권배 4월랭킹전 제2보(51~90)
진재호 바둑평론가2012-04-23 14:00:35

다시 황사돌풍에 휩쓸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 앞선다. 지금 한창 벌어지고 있는 LG배 통합예선 얘기이다. LG배 통합예선에서 16명을 선발하고, 시드로 16명을 선발한다. 이미 이 난을 통해 무수히 얘기했지만, 통합예선이라면 중국이 강세를 띌 것이다. 바이링배 비씨카드배에서도 이미 증명이 된 일이다.
지난 주말 한중전이 모두 24판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한국은 고작 5승을 거두었다. 5승19패이다. 입에 차마 담기조차 부끄러운 성적이다. 관심이 쏠리는 유력한 선수들의 한중전도 밀렸다. 백홍석은 콩지에, 이원영은 저우루이양, 강유택은 저우허시, 이지현은 탄샤오에게 각각 패했다.
물론 알아야 할 것은 한국에서 벌어지는 통합예선은 모든 한국기사들이 다 출전함으로 필시 정예가 출전한 중국에 비해 승률을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통합예선 5회전가운데 3회전 전적이 이 정도라면 실망이다.
또한 한일전이 8판이 벌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3판만 이겼다. 아주 심각하다. 허영호가 오바준야. 한웅규가 쑤아오궈, 이호범이 윤춘호, 박승현이 무라카와다이스케, 김동호가 위정치에게 졌다. 아마 워러가 생각하기에 무라카이만 대등한 정도이고 나머지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들이다 (윤춘호에게는 미안^^). ‘아니, 일본에게도 이렇게 밀리는가?’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동반 몰락이다. 박지은은 천이밍, 최정은 시아천쿤에 각각 패했다. 이름도 모르는 아해들에게 말이다. 오늘 내일까지 아직은 예선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수준만으로도 이미 파산을 선언해도 충분한 정도.
일이 이쯤 되면 재앙수준이다. 누차 말하지만, 일이 이렇게 악화일로를 걷는데도 바둑계 차원의 청문회나 전문가들의 얘길 듣는 간담회 한번 소집할 움직임은 전혀 없다. 말로만 열심히 하겠단다.
● 홍삼(P) ○ tmch 제2보(51~90)
홍삼(P)은 지난 주말까지 60판을 두어서 31승을 거두었다. 일단 60판이라는 숫자가 대견하다. 하루 평균 6판을 두었다는 얘기이다. 6판씩 두면서 승률이 50%라면 결단코 나쁘지 않다. 아직까지는 초고수의 대열에 끼었다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그도 분명 동양증권배를 겨냥했을 것이니 아직은 본 모습을 다 드러냈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흑1로 젖혀서 깨끗하게 백 석 점을 포획한 흑이 기분 좋다. 실리가 제법 쌈빡하기 때문이다. 대략 25집은 되리라 보인다. 무엇보다 좌변에서 중앙으로 뻗어 나온 흑 말도 완전히 안정되었다는 점에서 장차를 다 빛나게 한다는 것이다.
백22까지 상변에서 백은 역시 25집 가량의 실리를 벌어들였다. 흑은 우변에서 제법 활동 폭을 넓혔다. 이젠 거의 포석이 끝나갈 즈음 흑23으로 침입했다. 충분히 가능한 침입이다. 먼저 좌측에 있는 흑돌이 너무나 단단하고 우변 쪽도 흑의 응원군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흑24로 아래에서 젖히는 것은 넘겨주지 않겠다는 단호한 뜻이다. 그렇다면 일전불사는 부득불이다. 홍삼(P)은 여기서 흑29로 끼우는 맥을 선보인다.
이런 수를 어떻게 떠올리는지 하수는 상상이 되질 않는다. 딱 보면 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왜? 일단 흑F로 뛰는 것은 백G로 기대어서 탈출이 안 된다.
결국 백30으로 받을 수밖에 없었고 귀살이를 허용하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백도 외곽을 차지해서 만족할 수는 있는데, 백38로 제자리걸음이 필요하다면 이건은 선수로 흑이 귀살이를 한 셈. 이건 흑이 앞서간다고 확실히 발할 수 있다.
기상캐스터
산다는것은(5단)> 와이티엔인가 공감인터뷰 하는 여자분 인상 참 좋은데 누군지 검색해 봐야지.
거울속에나(4급)> YTN 미인 많아요.
산다는것은(5단)> 정애숙인데 프로필사진은 별로네. 말상이 실제는 이쁜데.
거울속에나(4급)> 기상캐스터가 비정규직이더만.
개판돈(5단)> 싸고 쉽게 교체할 수 잇으니 계약직으로 쓰는 거 같어요. 나이 들면 상품성 없어지니 절믄 애들로 쉽게 교체하기 편하게.
거울속에나(4급)> 그런가봐요. 저는 정규직인 줄 알았는데 전직 기상캐스터가 저번에 이야기하더라구요.
산다는것은(5단)> 정애숙 아나운서(YTN 공감인터뷰) YTN 공채 3기로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나이 많구나. 40세네.
거울속에나(4급)> 공채인데도 비정규직이니.
☆바붕여우(4단)> ★줸장 강단판인디 말캉한 3-4당 아자씨 찾아효~~~~
거울속에나(4급)> 저번에 주식방송인가. 거기 우연히 보는데 여자 진행자 엄청난 미인이더만.
개판돈(5단)> 예전에 한국방송 이익선이가 참했는데….
거울속에나(4급)> 이익선이 최고 인기 좋았죠.
산다는것은(5단)> 이익선 못 생겨자나요. 시집가더니 탈퇴했나?
거울속에나(4급)> 임신하고도 부른 배 모습으로도 진행하던 이익선. 난 이익선이 최고였다고 봐.
개판돈(5단)> 김동완 이후에 이익선이 최고엿지.
산다는것은(5단)> 최초 정도지 몬 최고? 보는 눈이 틀리구나. 섹시하지도 안는데.
거울속에나(4급)> 김동완님은 완전 연구가이시고 공부를 엄청 했데요. 날씨에 대해 전혀 모르다가
개판돈(5단)> 김동완이는 날씨하다가 여의도우체국장도 했잔오.
산다는것은(5단)> 요즘 같으면 하루 종일 뉴스 날씨아나운서만 봐도 행복하겠다고.
개판돈(5단)> 김동완이가 여의도우체국장도 하고 나중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와서 낙선했지. 경상도 고향에 출마해서
거울속에나(4급)> 그게 오점이죠.
여우의포도(9단)> 우체국장?
개판돈(5단)> 오점이라기보다는 이룰게 없으니 국회의원에 도전했겟죠.
거울속에나(4급)> 김동완님은 그냥 기억 속에 좋은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면 좋았는데 구케출마가 오점.
여우의포도(9단)> 김동완같은 얼굴 알려진 사람도 떨어질 정도면 상대가 보통사람은 아니었을 거에요.
산다는것은(5단)> 정치권력 아무나 하는 건가. 돌려차기 잘해도 되는 세상.
개판돈(5단)> 아 공천에서 부터 몇 번 떨어졋어요. 김동완은
투쟁본능(5단)> 김동완은 타이밍을 놓쳣징.
거울속에나(4급)> 좋은 일도 많이 하셧어요.
여우의포도(9단)> 그럼 됐져. 이름도 알리고 얼굴도 알리고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고.
거울속에나(4급)> 김동완님은 그나마 이름 석잔 확실히 남겼으니.
개판돈(5단)> 김동완처럼 남자에서 여자로 기상캐스터가 바뀐 신호탄이 이익선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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