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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배]

ddcg 꺾은 울아가(P)는 누구?

강력한 우승후보 ddcg 꺾은 울아가(P) 결승 올라

강나연 기자2012-06-19 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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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생중계를 맡은 유창혁 9단.

19일 밤 8시 타이젬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벌어진 제9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한국의 울아가(P)가 중국의 강력한 우승후보 ddcg에게 흑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한 울아가(P)는 2006년부터 타이젬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강호로, 이번 대회 본선부터 LuF(P), 심봉사(P), daxiang 등 쟁쟁한 ID들을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울아가(P)는 ddcg에게 상대전적에서 최근 2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ddcg는 외톨이의 천적으로 불리는 중국의 강호이기 때문에 진재호 바둑평론가를 비롯한 바둑전문가들은 중국의 ddcg가 결승에 오를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울아가(P)는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승리했다. 대국을 지켜보던 유창혁 9단은 "초반에 우하귀에서 난전이 일어났는데, 백이 망해버려서 쉽게 승부가 났다. 그 이후 ddcg는 형세를 뒤짚어보려 애썼으나, 흑을 쥔 울아가(P)가 두텁고 안전하게 방어했다. 울아가(P)의 완승이다."라고 호평했다.

울아가(P)가 결승에 도달하자, 대화창은 술렁였다. 결승에 진출한 ID는 가면을 벗고 실명을 공개하기 때문이다. 실명은 결승이 모두 종료된 후 공개된다. 유저들을 사로잡는 울아가(P)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다음 준결승전은 오는 20일 같은 시각,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Light(P) vs 동서비지머의 대결로 벌어지며, 한상훈 6단이 불꽃 튀는 대결을 생중계로 전한다.

제 17회 LG배 세계기왕전을 찾은 프로기사들은 모두 동서비지머의 승리를 예측했다. 빠른 수읽기가 돋보이는 동서비지머의 기풍으로 보건대, 한국 톱랭커의 바둑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Light(P)는 한국의 강력한 우승후보 외톨이를 꺾은 강자이기 때문에, 대국승자를 쉬이 예측할 수 없다.


최근 바둑계 일각에서는 '유저들의 베팅정보는 프로기사의 해설보다 정확하다'는 설이 있다. 유저들의 베팅은 프로기사 보다 정확하다는 것. 이를 뒷바침하듯 최근 타이젬 설문조사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은 전문가들의 예측과 달랐다. 전문가들은 ddcg와 동서비지머의 결승을 예상했지만, ddcg를 꺾고 결승에 오른 것은 울아가(P)다.

예측할 수 없는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과연 우승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젬에서 9회 동양증권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두 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 장미응원 보너스! 고수 1방에서 동양증권배 준결승전 대국을 장미응원한 타이젬 고객 중 당첨된 분에게 T포인트 2억을 보너스로 지급하는 것.


두 번째. 바쁜 일정에 동양증권배 본방사수를 실패한 타이젬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9회 동양증권배 녹화방송! 6월 21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23시 제9회 동양증권배 주요대국을 바둑TV에서 녹화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동양온라인㈜이 주최, 주관하고 동양종합금융증권이 후원하는 제9회 동양증권배의 총 규모는 2억5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온라인 바둑대회 사상 최대금액인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5백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30초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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