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최강 이세돌 7단 초청 N대1 특별대국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 막을 내렸다.
6월 13일 타이젬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1회 KAL배 직장인 바둑대회 개막 기념 ‘이세돌 초청 N대1 특별대국’이 네티즌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국실 접속자가 비교적 적은 평일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이세돌 7단과 대국을 벌이기 위해 1,700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것. 다섯점 접바둑으로 진행된 이날 대국에서 이세돌 7단은 중반까지 팽팽한 형세를 유지하다 중후반 네티즌들의 무리수를 응징, 흑 대마를 함몰시키며 백 불계승을 거뒀다(187수 끝, 백 불계승 ). 이세돌 7단은 국후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네티즌의 실력이 예상 외로 강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7단은 “흑이 큰 실수없이 중반까지 국면을 잘 짰으나 마지막에 너무 강수를 연발해 결국 대마가 잡혔다”고 대국 내용을 평했다. 실력과 인기면에서 절정을 구가하고 있는 이세돌 7단이 수천명의 바둑팬 앞에서 공개 이벤트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벤트와 동시에 진행된 이날 대국은 최다 착점과 정수 맞추기 경쟁이 치열했다. 최다 착점상은 총 92번 참여해 77번을 맞춘 ID ‘zaurun1(타이젬 2급)’이 차지했으며 2위는 ‘ASPIRIN(3단)’이 차지했다. 최다 정수상은 48회를 맞춘 ‘못나리자(1단)’가, 47회를 맞춘 ‘꿈결 (2단)’이 2위에 올랐다. '최다 착점' 및 '최다 정수' 부문의 1위에 오른 2명에게는 이세돌 7단의 친필 휘호가담긴 고급 바둑판이, 2위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이날 열렸던 N대1 대국의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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