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동'
목진석( 사진)이 '잘나가는 후배' 송태곤 4단을 이기고 명인전
선두로 나섰다.
6월 11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34기 SK엔크린배 명인전 본선리그에서 목진석 6단이 송태곤 4단을
반집으로 눌렀다. (269수 끝, 흑 반집승)
이날 대국은 초반 좌하귀 변화에서 시작된 전투가 중앙으로 확산됐다. 이후 흑이 우상귀를 내주는 대신 중앙 백대마를
크게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백은 끈질긴 추격전을 전개했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목진석 6단은 3승 무패를 기록, 조훈현 9단과 함께 선두로 나섰다. 반면 송태곤 4단은 1승 2패로
도전권 '행마'가 매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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