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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우승상금 3억원, 사상 최대 참가인원으로 점화!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 1회전 첫 날 결과

강나연 기자2012-08-02 1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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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삼성화재배 예선1회전 중 멍타이링vs강동윤, 조한승vs렌샤오의 대국이 바둑TV에서 생중계되었다.

2일 서울시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 1회전이 열렸다. 그 결과 한국 89명, 중국 32명, 일본 5명, 대만 5명이 통합예선 2회전에 진출했다.

2012 삼성화재배는 2억원이었던 우승상금을 3억원으로, 총상금규모를 6억 6백만원에서 8억으로 대폭 올렸다. 이 때문인지 이번 통합예선에는 사상 최다인원인 328명이 참가했으며, 국가별로 한국 220명(아마 12명 포함), 중국 65명, 일본 26명, 대만 17명이 각각 출전했다.

한국기원이 수용할 수 있는 대국수는 120여 판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날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1회전은 일반조 앞(A조~ H조), 시니어조, 여자조 등 총 106판의 대국만이 치러졌다. 

이날 치러진 106판의 대국 중,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은 한중전은 총 25판이 벌어졌다. 그 결과 한국은 7승 18패를 거뒀지만, 내용이 나쁘지 않다. 김만수는 창하오를, 한종진은 콩지에를 꺾으며 2회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아마추어 최우수는 중국 신인 마루롱을 꺾어 박수를 받았다. 한국의 상위랭커 강동윤·이창호·이영구는 무난히 2회전에 올랐지만, '국수' 조한승이 중국 신예 렌샤오에게 패해 한중전의 유일한 오점을 남겼다.

2012 삼성화재배의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본선 32강전은 오는 9월 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펼쳐진다. 전기 우승자는 원성진.

*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챔피언십 통합예선 1회전 첫 날을 사진으로 전한다.

▲ 2층 대회장 전경.

▲ 삼성화재배 최다 우승자 이창호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부터 출발했다.

▲ 비씨카드배에서 이창호를 꺾었던 중국신예 미위팅(오른쪽)은 이날 일본의 사토유타를 꺾고 2회전에 올랐다.

▲ 미위팅과 함께 중국의 신예로 꼽히는 양딩신 역시 1회전 통과!

▲ 치우쥔(왼쪽) vs 이상훈의 대국은 치우쥔의 승리로 끝났다. 늘 항상 이러한 자세로 대국하는 치우쥔.

▲ 상위랭커 이영구는 일본의 이다 아쓰시에게 승리하며 2회전에 올랐다.

▲ 중국의 신예 렌샤오(오른쪽)는 조한승을 꺾었다.

▲ 4층 본선대국실 전경. 타이젬의 스타 홍성지(왼쪽)는 중국의 왕야오에게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 한국 아마추어 최우수는 중국의 마루롱을 꺾었다.

▲ 2012 삼성화재배 예선1회전 시니어조 위빈(왼쪽) vs 최규병. 위빈 승.  

▲ 박지은은 이날 김혜림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 여류명인 최정은 이날 중국의 판양을 제치고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 조혜연(왼쪽) vs 이영주의 대국 모습. 조혜연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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