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남았다. 장쉬가 도전
5국에서 가토를 꺾고 본인방 타이틀 획득에 바짝 다가섰다.
6월 25·26일 양일간 일본 기후(岐阜)현 게로온천에서 열린 제58기 일본 본인방전 도전7번기 제5국에서
도전자 장쉬 8단이 본인방 가토 마사오(加藤正夫) 9단을 꺾었다(260수
끝, 백5집반승). 이로써 장쉬 8단은 종합전적 3승2패를 기록, 앞으로 1승만 추가하면 본인방에
오르게 된다.
이날 대국에서 장쉬 8단은 발빠르게 실리를 챙긴 뒤 가토9단의 공격을 적절하게 막아 승기를 잡았다. 장쉬
8단은 한 때 바둑판 한복판을 가르는 대마의 사활이 걸린 패싸움에 직면했지만, 별 피해없이 타개함으로써 승리를
굳혔다.
장쉬 8단은 “첫날 대국 봉수할 때만 하더라도 어려운 바둑이라고 여겼다”며 “다행히 우변과 중앙의 곤마가 큰
피해없이 타개되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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