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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이세돌vs구리, 35번째 빅매치!

도자기 도시에서 10번기 형식으로 벌어질 예정…

김경동2013-03-15 0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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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왼쪽)와 이세돌.

중국 언론이 이세돌과 구리의 35번째 대결이 펼쳐진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한중 랭킹 1위인 두 라이벌은 오는 3월 20일, 중국 강서성(江西省) 동북부에 위치한 경덕진(景德鎭)에서 2013년 천신약업배(天新葯業杯) 정상대결에서 35번째 대결을 벌인다.

두 사람은 2012년 말 제17회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쳐 이세돌이 2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금까지 두 사람 사이의 역대전적은 이세돌이 16승 1무 17패 약간 열세한 상황.

이번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경덕진은 중국의 유명한 도자기 도시이며, 매년 중국도자기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결은 당초 이세돌vs구리 10번기 형식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승자에게 상금과 시가 10억원을 웃도는 국보급 도자기가 주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중국 언론은 이것이 이들의 10번기 첫 대국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나 상금 액수, 대국방식 등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고, 3월 20일 두 사람이 35번째 대결을 펼친다는 일정만을 언급하며 간략하게 보도했다.

한편, 또 다른 언론에서는 금년 1월 1일 결혼한 구리는 아내인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뤼위안양(呂遠洋)이 임신하여 금년 말경에 아빠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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