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배]
韓中대결 시작, 울아가(P) 석패…
한중최강매치 3탄 1라운드 1국 한국 패, 9일은 빅매치 벌어져
강나연2013-04-08 21:15:51
▲ 프로기사 이슬아(22)가 이날 영상중계로 타이젬 유저들의 관전을 도왔다. 이슬아의 해설을 듣고자하는 타이젬 유저들이 가득했고, 해설방은 무려 300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한중최강매치 3탄, 이제부터 시작한다!
8일 밤7시30분 타이젬대국실 동양증권배 서버에서 벌어진 한중최강매치 3탄 1라운드 첫 대국에서 한국의 울아가(P)가 중국의 Lurk(P)에게 패했다.
이날 해설을 맡은 이슬아는 "초반 평범한 진행으로 흘러가던 중, 실전 흑33이 좋지 않은 수로 삭감이 지나치게 깊었다. 백에게 씌움을 당한 중앙 흑이 공격을 당하게 되어서는 백이 잘 풀렸다. 흑은 최선을 다해 우하에서 패를 냈으나, 중국의 Lurk(P)는 우세한 바둑을 잘 지켜내며 21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라고 이날 대국을 평했다.

동양증권(주)과 동양온라인(주)은 이번 제10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개최에 앞서 기념 이벤트를 먼저 선보였다. 개최 기념 이벤트는 총 3차로 주제는 바둑계의 최근 트렌드인 '한중 대결'이다. 지난 1탄과 2탄인 한중 신예 대항전과 한중 최강 매치에서 한국이 패한 상황에서 타이젬은 선수를 교체시키며 '한중최강매치 3탄'을 열었다.
대회방식은 한-중 정상급 기사 5명이 한 팀이 되어 총 2라운드를 펼친다. 1라운드는 5대5매치, 2라운드는 1라운드 승자들만 출전해 연승전으로 최종 우승 국가를 가리며 우승 상금은 1천만원으로 선수 기여도에 따라 차등 분배한다. ☞ 자세한 요강 바로가기

특히 이번 '한중최강매치 3탄'에 참가하는 정상급기사 10명은 모두 자국 프로기전에서 1회 이상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이도 무려 4명으로 밝혀져 바둑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국의 울아가(P)는 패했지만, 대회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중최강매치 3탄 1라운드 제2국은 한국의 게임이론과 중국의 Loong(P)의 빅매치로 9일 저녁7시 타이젬 대국실에서 이어진다.
한편 한중 최강 매치 3탄은 동양증권이 후원하고, 동양온라인이 주최하는 제10회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 개최 기념 이벤트로 마련됐다. 동양증권배 타이젬 왕중왕전은 온라인 바둑대회 사상 최고 우승상금(5천만원)을 놓고 펼쳐진다. 왕중왕전은 4월 22일 통합예선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며, 6월 말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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