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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韓中 각 16명씩, 제대로 붙었다!

제18회 LG배 통합예선 4회전 결과

강나연2013-04-22 1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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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벌어진 제1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4회전에서 한국기사 16명, 중국기사 16명이 사이좋게 예선결승에 진출했으며 일본기사는 이날 예선4회전을 마지막으로 모두 탈락했다.

총 16판(한중전 8판)으로 치러지는 제1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결승은 오는 2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이어지며, 본선에 진출한 16명은 각국 시드자 16명과 함께 오는 6월 본선32강 레이스를 시작한다. (장소미정)

▲ 추쥔 - 홍성지(승)

이날 벌어진 32판의 대국 중, 특히 중국랭킹 6위 탄샤오를 꺾은 한태희의 활약이 빛났으며, 2011년 후지쯔배 준우승자 추쥔을 상대한 홍성지의 승리도 돋보였다. 또한 지난 1회전에서 장웨이제를 꺾은 최홍윤도 기세를 타며 예선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당이페이·미위팅 등 지난해 중국황사바람 주역들이 대부분 탈락한 가운데, 장타오·궈위정 등 한국팬들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의 중국기사들이 예선결승에 올랐다.

이에 중국 타이젬 관계자는 "LG배와 같은 세계오픈기전의 경우, 중국기사는 중국기원을 통해 비자신청을 해야 통합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400명을 상회하는 프로기사 모두에게 대회참가를 위한 비자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기원에서는 국가팀 소속에 한해 세계오픈기전 참가를 허락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국가팀 소속이 아닌 2군기사들도 세계오픈기전 참가기회가 주어졌다. 지난해 벌어진 바이링배에 중국기사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기록에도 이러한 사연이 담겨있다."라고 전했다.  

제18회를 맞이한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올해부터 전체 상금액을 20.3% 인상했다. 우승상금 역시 2억 5천에서 3억원으로 증액되었으며, 각자 3시간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던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 40초 초읽기 5회로 변경됐다.


▲ 서봉수-판원뤄(승)


▲ 탄샤오를 꺾은 한태희

▲ 푸충 - 리캉(승)

▲ 양딩신 - 장타오(승)

▲ 이창호는 김형우에게 승리하며 예선결승에 올랐다.

▲ 중국랭킹 1위 퉈자시도 무난하게 예선결승에 진출.

▲ 리쉬엔하오 - 김현찬(승)

▲ 리친청.

▲ 리저는 일본의 세토다이키에게 승리하며 예선결승에 올랐다.

▲ 유병용 - 최철한(승)

▲ 강동윤은 23일 예선결승에서 박승화와 본선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 최병환 - 셰허(승)

▲ 제1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예선4회전 주요대국 4판이 벌어지는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 전경.

▲ 이번 대회 랭킹시드를 받은 박정환이 이날 예선4회전 대국들을 관전하기 위해 한국기원을 찾았다.

▲ 송태곤 - 최홍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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