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선수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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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대국개시<속보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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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두 번째 대국 조훈현 9단과 안달훈 4단, 마 샤오춘 9단과 박정상 2단의 대국이 시작되었다. 오전 9시 30분 정각에 입장을 한 대국자들은 안달훈 4단과 박정상 2단이 검은색 정장을, 조훈현 9단과 마 샤오춘 9단이 회색과 흰색정장을 각각 입고 등장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돌을 가린 결과 조훈현 9단과 마 샤오춘 9단이 모두 흑을 잡아 두 명의 한국신예들은 백번으로 한.중의 정상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
| 안달훈 4단과 박정상 2단 모두 세계대회 8강에는 처음 오른 멤버들. 대국초반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안달훈 4단은 제4수를 놓는데 무려 10분 이상의 숙고를 거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두 판의 대국내용도 초반부터 대조적인 흐름. 박정상 2단과 마 샤오춘 9단의 바둑이 서로간에 대모양을 작전을 펼치는 반면 조훈현 9단과 안달훈 4단은 초반부터 영토를 세분화하는 잔 바둑의 양상을 띠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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