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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동문 300단 돌파 기념식 개최

tygem2003-07-15 15: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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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학원 출신 프로기사의 단수가 300단을 돌파했다. 한국 바둑사를 새롭게 쓰는 업적이다.

7월 15일 서울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충암동문기사 300단 돌파 기념식'이 열렸다. 충암출신 프로기사 70여명과 바둑 관계자, 충암 동문, 신문·인터넷사이트 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3부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암학원 이홍식 이사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힘써 주신 한국기원 관계자와 선배 기사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암 출신 기사들이 꾸준한 자기 정진을 통해 한국 바둑이 지속적으로 세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의 기념사가 끝나고 난 뒤 2부에는 프로기사 소개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충암 출신으로 현재 프로기사 생활을 하고 있는 72명의 기사가 기수별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했으며 감사패는 조남철 9단과 김수영 7단에게 증정됐다. 공로패는 허장회, 정수현, 조대현, 양재호, 최규병, 유창혁, 이창호, 박영훈, 송태곤, 김학수, 김동면, 정대상, 강만우, 김성래, 문용직 등 15명에게 수여됐다.

3부에는 개그맨 엄용수씨와 김성룡 7단의 사회로 선후배 단체전과 행운권 추첨식이 열렸다. 선후배 단체전에는 선배팀이 중반까지 패색이 짙었으나, 후배팀의 한순간의 착각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충암 선후배 프로기사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 장면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사진=TYGEM/최철용 a4g@tygem.co.kr




▲화이팅! 300단 돌파라는 큰 기록을 이룩한 충암동문기사들이 기념촬영 중 팔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인 9단(왼쪽)이 한국기원 한화갑 총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조한승 6단, 박정상 3단, 송태곤 5단(왼쪽부터)이 나란히 서서 행사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


▲이창호 인기 실감 충암고 재학생들이 이창호 9단을 동영상 인터뷰하고 있다. 이날 이창호 9단은 참석자들의 기념촬영과 사인 부탁을 독차지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썸씽? 동료 기사들과 함께 행사장에 참석한 이세돌 9단이 현미진 2단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스캔들 나겠다'고 농담을 하고 있다.

▲김수영(왼쪽) 7단과 유창혁 9단이 함께 서서 행사 진행을 바라보고 있다.


◀김승준 8단과 이상훈 7단이 행사 도중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조영 7단, 홍장식 4단, 김주호 3단(왼쪽부터)이 서로 휴대폰 성능을 비교해 보고 있다.


▲감사패 증정 충암의 명성을 날린 공로로 유창혁 9단(가운데)과 이창호 9단이 공로패를 수여받고 있다.


▲충암학원 이홍식 이사장(왼쪽)이 허장회 9단, 정수현 9단 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창호 9단(오른쪽)이 동문대표로 이홍식 이사장에게 바둑판을 선물하고 있다.


▲여류기사들이 무대에 올라 와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이 열린 서울 '홀리데이 인 서울' 행사장에서 3면에 스크린을 설치, 행사 진행을 보여줬다. 스크린 앞에서 조훈현 9단과 부인 정미화씨가 식사를 하고 있다.


▲바둑발전을 '위하여' 케익 절단식을 가진 직후 이홍식 이사장의 제창 아래 참석자들이 '위하여'를 외치고 있다.


▲행사 대성황 이날 행사는 프로기사는 물론, 바둑계 관계자와 충암학원 동문들, 기자 등 수백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단 실리는 챙기고' 3부 행사에 열린 선후배 단체전에서 유창혁 9단이 한수를 놓고 있다.


◀이날 행사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프로기사 친필 사인이 되어 있는 바둑판이 선물로 증정했다. 한 여성이 행운권에 당첨된 뒤 기쁜 표정으로 사회자인 김성룡 7단에게 바둑판을 받고 있다.


▲하하하 3부 행사를 진행한 개그맨 엄용수씨와 김성룡 7단의 입담에 프로기사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미녀 미소현미진 2단(가운데)과 이다혜 초단이 행사를 지켜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해설자, 이창호? 이창호 9단이 선후배 단체전에서 착수를 한 뒤 전체적인 형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00단 주역들 충암사단 300단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프로기사들의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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