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갑조리그]

'중국은 없다!' 박정환 6연승, 최철한 5연승

중국갑조리그 7라운드 결과

김경동2013-06-02 20:28:49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천야오예(베이징)-최철한(시안). 최철한은 파죽의 5연승.


박정환과 최철한 두 한국용병이 계속 전승을 달리고 있다.

2일 중국 각지에서 벌어진 2013중국갑조리그 7라운드 경기는 주장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였다. 12팀이 각축을 벌인 6경기에서 충칭VS산동, 저장VS광시 경기를 제외하고 4경기가 2대2를 이루어 주장전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한국기사는 5명이 출전한 가운데 박정환(다롄) 최철한(시안) 조한승(랴오닝) 박영훈(광저우)이 각각 추쥔 천야오예 펑리야오 류싱을 누르고 승점을 올렸다. 나현(항저우)은 한한에게 패해 이날 한국 선수 중 유일한 패점을 기록했다.

다롄 박정환은 상하이 추쥔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은 2대2를 이루었으나 주장전 승리로 승점 2점을 챙기면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시안-베이징 대국은 2대2로 동점을 이루었으나 주장전에서 최철한이 천야오예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힘입어 시안은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최철한도 5연승 행진.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에서 벌어진 랴오닝-꾸이저우 경기는 랴오닝 조한승이 꾸이저우 펑리야오를 제물로 속기전을 벌여 금년 중국갑조리그 첫 승을 따냈다. 팀은 2대2로 비겼으나 랴오닝의 주장인 탕웨이싱이 스웨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랴오닝은 승점 2점, 꾸이저우는 승점 1점을 가져갔다.

▲ 쿵제(베이징)-안동쉬(시안) 경기 장면.

광저우의 박영훈은 주장전에서 항저우의 류싱과 300수가 넘는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으나 팀은 2대2를 이루어 승점 2점을 확보했으며, 항저우의 나현은 광저우의 한한에게 패해 금년 3승 3패를 기록했다.

1위를 달리던 충칭은 구리가 홈경기 주장전에서 4위 산동 저우루이양에게 패하면서 팀은 1승3패가 되어 승점을 1점도 챙기지 못했다. 반면 산동은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승점 13점으로 승수에서 충칭에 밀려 2위를 기록했던 상하이가 다롄과의 대국에서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충칭은 다롄 상하이에 이어 4위로 떨어졌다.

이세돌이 결장한 광시는 저장을 상대로 주장전에서 뉴위톈(광시)이 커제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하여 팀이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7위에서 공동 6위로 한 단계 순위 상승했다. 하지만 8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았다.

제8라운드 경기는 오는 15일(토) 꾸이저우-상하이, 광시-다롄, 산동-저장, 베이징-충칭, 항저우-시안, 랴오닝-광저우(앞 팀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매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탕웨이싱(랴오닝)-스웨(꾸이저우) 대결 장면.

▲ 랴오닝-광저우 대결 장면.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