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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백합배]

몽백합배 '못다한 이야기'

제1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64강· 32강전 사진정리

진재호 강나연 2013-07-15 15: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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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제1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64강전 및 32강전이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한국의 성적표는 그리 자랑스럽지 못했지만, 뉴스에서 채 다루지 못했던 아까운 사진을 유저들과 함께 감상해보기로 한다. 

▲ '이런 무대는 처음이야!' 세계대회 본선에 처음 오른 주형욱(29)은 취재진의 후레쉬세례가 부담스런 인상이다.


▲ 둘 중 하나는 분명 헤이자자인데, 누가 동생이고 누가 언니일까요? 

▲ 꽃으로만 비춰졌던 헤이자자가 승부사답게 착점하는 모습. 안경은 대국 때만 착용한다고. 

▲ 중국기사들 사이엔 송롱후이와 왕천싱(오른쪽)이 손꼽히는 미녀로 통한다고. 그러나 최근 떠오르는 귀염둥이가 바로 가오싱(왼쪽)이라고.

▲ '나를 빼고 미녀를 논하다니!' 중국의 원조미녀 탕이의 모습을 루이가 촬영하고 있다. 그럼 탕이는 누굴?

▲ 탕이는 이세돌을 겨냥했다. '유부남인지 모르는가?'

▲ 이세돌의 주변에는 2박3일 내내 중국 여류기사들이 맴돌았다. 왼쪽 판웨이싱 탕이가, 오른쪽에는 루이가 복기를 관전하고 있다.

▲ '플라이급과 헤비급' 채 40킬로그램이 안나갈 듯한 공옌위와 0.1톤은 되어보이는 저우루이양.

▲ '이창호의 편애' 자리에서 일어선 이창호는 신민준의 바둑 만을 보고 다시 자리로 돌아갔다.

▲ 20년을 한결같은 돌부처의 모습으로.

▲ '처음 뵙겠습니다' 이창호를 꺾은 중국신예 레이천쿤은 32강에서도 올곧은 자세로 후야오위에게 승리했다. 자세만큼은 우승후보였다. 


▲ 중국의 안동쉬는 악천후로 인한 비행기 연착으로 지각했다. 본래는 지각한 만큼 제한시간을 공제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최측과 야마시타게이고, 중국기원이 모두 합의해 공제없이 15분 후에 개시.

▲ 공교롭게도 같은 포즈를 취하고 대국하는 중국1위 스웨와 나현. 팔 높이가 조금 더 높은 나현이 승리.

▲ 얼굴에 큰 붉은 반점이 있는 저우쥔신은 '장애 아닌 장애'를 안고 LG배 정상에 올라 '홍면기왕(紅面棋王)'이라 불리며 대만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주형욱(오른쪽)은 홍면기왕을 꺾고 32강에 올랐다.

▲ 중국기원 3층 국가대표팀 연구실에 찾아가 한수 둘 중국선수를 기다리는 김지석과 강동윤.

▲ '밥보다 잠' 어젯밤 뭐했을까? 기자는 수많은 모습을 보았지만 점심시간에 졸고 있는 기사는 처음 봤음. 당이페이입니다.


▲ 이세돌은 텅빈 대국장에서 점심을 거른 채 고뇌중. 

▲ 종반까지 최현재@가 쿵제에게 유리함을 지켜가자 대국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전자들이 몰려들었다.

▲ 한국기사들이 중국룰에 아직 익숙치 않기 때문에 계가 도우미가 계가를 돕고 있다. 결과는 이미 알고 있는 듯 최현재@는 아쉬운 듯 긁적이고 쿵제는 목이 탔는지 '벌컥벌컥'.

▲ '또 타이젬?' 당이페이 통멍청 커제는 매일 15시간 이상 접속하는 타이젬 직원(?)입니다.

▲ '너네만 타이젬 직원이냐?' 왼쪽부터 펑첸 후야오위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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