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타]
무령왕의 혼이 숨 쉬는 공주를 가다!
2013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 전야제 현장과 역사도시 공주의 유적
진재호2013-08-02 21:42:14
'무령왕이 부른다! 세계청소년이여, 바둑도시 공주로 모여라!'
무령왕배 2013 세계청소년바둑대축제 전야제가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흥을 돋우었다. 세계 11개국에서 최종 300여명이 출전한 이번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을 바둑의 세계로'라는 타이틀로 3,4일 공주백제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바둑축제는 2009년 강릉영동대를 시작으로 2010년 명지대, 2011년 서산 서광사, 그리고 2012년 공주에 이어 5번째 대회를 또 다시 공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할 수 있고 수많은 유적, 사적을 보유한 역사도시이자 교육도시 공주와 바둑이 잘 어울리는 점에 착안했다. 미리 보는 바둑도시 역사도시 공주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협조=공주시청 관광과. 한옥마을 홍보실)
▲ 바깥에서 바라본 공주한옥마을 전경.
▲ 한옥마을을 나와 무령왕을 만나러 나섰다.오른쪽에 파란 팻말 보이시죠?
▲ 길 중턱에서 경기장인 백제체육관이 보였다.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 하늘에서 본 송산리고분군 전체사진. '제가 안 찍었습니다^^.'
▲ 25대 백제왕 무령왕릉.
▲ 가까이서 본 무령왕릉. 왕과 왕비의 능이 있다고 한다. 누수현상으로 내부는 공사중이라 일체의 출입을 금한다고.
▲ 무녕왕릉 바로 옆 송산리고분 6기.
▲ 고분을 빠져나오자 나를 반기는 연꽃연못.
▲ 무녕왕릉 인근에 위치한 공산성 외경. '저 높은 곳까지 가려니…'
▲ 공주시청에서 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산성 전경사진을 얻었다. 도읍인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 '얻는 김에 하나 더.' 가을이 절정인 마곡사 전경.
▲ 고마나루는 금강변 나루 일대을 가리키며, 곰나루라고도 한다고.
▲ 전야제 분위기를 압도한 '오은영 마술쇼'
▲ 축제엔 늘 등장하는 키다리 아저씨.
▲ 박수갈채를 받은 링 묘기.
▲ 누운 어린이를 공중 부양하는 묘기는 마술쇼의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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