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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中 녜웨이핑 직장암, 마샤오춘 결혼

류스밍원장, '와병설은 와전'

김경동2013-08-29 19: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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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암으로 투병중인 네웨이핑.

최근 중국 트위터인 웨이보에 녜웨이핑 중병설과 마샤오춘의 결혼식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에 따르면 녜웨이핑은 직장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녜웨이핑은 매년 위부부동산배 중국기왕전에 매년 특별초청기사로 출전해 왔으나 이번에는 불참했다. 위부부동산배는 총32명이 출전하는 초청전이다. 상위 랭킹 30위 이내의 기사와 선발전을 통해 여자기사 1명 그리고 특별초청기사 1명이 출전한다. 역대로 특별초청기사는 녜웨이핑의 몫이었지만 이번에 병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대신 그의 제자인 창하오가 출전했다.

녜웨이핑을 병문안하고 온 중국기원의 류스밍 원장은 "녜웨이핑이 몸이 좋지 않아 이번 위부부동산배 시합에 불참했는데 아쉽다. 병문안을 가서 녜웨이핑을 만나고 왔는데 치료가 잘 되어 회복 중이며, 아주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녜웨이핑이 위부부동산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인터넷에서는 녜웨이핑의 건강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녜웨이핑 개인 비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에 대한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직장암이 맞다. 녜웨이핑의 현재 몸상태는 양호한 상황이며, 친구와 함께 양고기에 술을 마시기도 했다. 건강상태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말처럼 말기상태는 아니며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하지만 녜웨이핑은 외관상으로 몸이 아주 야위었으며 약 10Kg 가량 체중이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17일 61세 생일을 맞은 녜웨이핑은 중국바둑의 상징적인 인물이기에 많은 바둑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중국위기협회 왕루난 주석은 "녜웨이핑이 병에 걸렸다. 직장암으로 종양이 작지 않다. 본래 발견한 후 수술을 하려고 했으나 종양이 너무 커서 약물치료를 먼저 해야 수술이 가능했다. 만약 당시 발견하지 마자 종양을 제거했다면 큰 도움이 됐을 것이지만 약물치료를 하는 동안 병세에도 영향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녜웨이핑은 주변 친구들이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를 권했으나 스스로 아주 건강하다고 말하면서 가지 않았는데 지난 달 약 10kg가량 체중이 줄어 가족과 친지들이 강제로 병원진료를 받게 했다.

부친의 소식을 듣고 아들 콩링원은 일본에서 베이징으로 왔다. 콩링원의 모친인 콩샤밍은 "일본에 있는 콩링원이 베이징으로 와서 부친을 만났다. 나와, 콩링원, 녜웨이핑이 함께 양고기를 먹었고 녜웨이핑의 정신상태는 아주 좋다."고 말했다.

마샤오춘은 지난 18일 가족과 친지 일부를 초청하여 간단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웨이보에 관련 사진 한 장 올리지 않았으나 이 소식을 접한 지인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서 외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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