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갑조리그]

'킬러' 최철한, 중국리그 9전전승!

박정환 김지석도 나란히 승점 추가

김경동2013-09-01 19:41:00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최철한이 커제를 물리치고 갑조리그 쾌조의 무패행진 중이다.

최철한이 난공불락의 9연승을 달리고 있다.

1일 중국 각지에서는 2013중국갑조리그 1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한국기사는 6명이 출전하여 최철한 김지석 박정환 변상일 등 4명은 각각 커제 안동쉬 통위린 쿵제 등을 꺾고 승리를 거두었으며, 박영훈 조한승은 각각 미위팅 후야오위에게 패해 개인 승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8연승을 기록 중이던 시안 최철한은 저장 주장 커제를 맞아 126수만에 가볍게 백불계승을 거두며 9연승을 기록했다. 시안은 최철한이 주장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나머지 팀원 전원이 패해 1대3으로 패하는 바람에 팀승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저장 김지석은 안동쉬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7승4패를 기록했다. 갑조리그에서 한국기사가 세운 최다 연승 기록은 이세돌이 2007년 8월 25일~2009년 7월 4일까지 19연승이며, 그 다음김지석이 2012년 4월28일~2013년 4월5일에 거둔 11연승.

12라운드 승리로 1위에 올랐던 충칭은 3위를 달리고 있는 꾸이저우팀과 대결을 벌여 1대3으로 패해 승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특히 충칭은 주장전에서 양딩신이 꾸이저우의 스웨를 꺾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했으나 지난 8월 29일 득녀한 구리를 비롯하여 왕시셰허가 모두 각각 우광야 펑리야오 퍄오원야오 등에게 패했다. 양딩신은 지난해 제12회 리광배에서 퍄오원야오를 누르고 중국 국내 최연소 타이틀 획득 기록을 세운 신예 강자. 충칭은 승점을 올리지 못했으나 2위인 산동 역시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를 달리던 산동은 속기전에서 변상일만이 베이징 쿵제에게 승리를 거두었고, 주장전에서 저우루이양이 퉈자시에게 패하는 등 팀은 1대3으로 패해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1위 복귀에 실패했다.

▲ 꾸이저우 스웨-충칭 양딩신(승).

박정환을 주력으로 하는 다롄은 최하위팀인 광저우를 맞아 주장전에서 미위팅이 박영훈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하여 박정환이 통위린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4대0으로 광저우를 완파했다. 다롄은 광저우는 박영훈을 주장으로 내세웠고, 다롄은 미위팅을 주장으로 내세워 박영훈과 박정환의 주장전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양 팀간의 대결에서 박영훈은 미위팅에게 패했으나 박정환은 통위린을 누르고 8승1패를 기록했다.

랴오닝 조한승은 상하이 후야오위과 주장전에서 패했고 팀도 1대3으로 패해 상하이에 승점 3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항저우는 을조리그 준우승팀인 광시를 4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좋게 승점3점을 챙기면서 9위로 뛰어 올랐다.

13라운드는 9월 7일(토) 전국 각지에서 꾸이저우VS베이징, 산동VS항저우, 광시VS랴오닝, 상하이VS광저우, 다롄VS시안, 저장VS충칭(앞이 홈팀)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