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6신/ 한국 5승8패!
2013 삼성화재배 32강전 첫날
진재호2013-09-03 11:13:34
▲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오전11시(현지시각) 삼성화재배 32강전이 일제히 벌어졌다.
이세돌-천야오예 승
구링이 승-다카오신지
송태곤-리쉬안하오
구리 승-유키사토시
탕웨이싱 승-이민진
조한승 막판 역전패!
김지석 최철한 역전성공-승리유력!
강동윤도 승리 유력!
박정환은 힘들어
(오후3시 현재)
이세돌-천야오예=막바지다. 지금 중반이후 이세돌이 계속적인 공격, 천야오예의 수습이 되고 있다. 지금은 상변 백 전체를 공격하면서 이득을 보아야 한다. 지금 현재 집으로는 뒤지는 형세. 그러나 공격하면서 이득을 얼마나 볼 수 있느냐의 승부. 3시10분 현재 이세돌이 시간패를 당했다.
조한승-뉴위텐=서로 바꿔치기가 된 이후 지금은 전전한 끝내기 바둑이다. 좌상귀 패를 조한승이 해소했다. 그 대신 중앙 대마의 사활이 또 걸려있다. 아직은 먼 바둑이다.
안성준-스웨=상변에서 선수로 타개하여 스웨가 집에서 앞선다. 그러나 중앙 주도권은 안성준이 쥐고 있다. 결국 안성준의 중앙 경영에 달려있다.
최철한-퉈자시=중반이후 계속 퉈자시가 앞서가고 있다. 결국 중앙 삭감에 성공한 퉈자시가 계속해서 유리한 형세를 보이고 있다. 최철한이 힘을 더 내야 한다.
송태곤-리쉬안하오=중반 이후 실리에서 앞섰던 송태곤이 중앙 작전에 실패하며 약간 뒤지는 형세.
강동윤-판윈러=좌하귀 패가 승부다. 지금은 끝내기 단계지만 흑도 자신하긴 이르다.
한웅규-추쥔=상변이 승부처다. 서로 변수가 없는 바둑이며 긴 승부가 될 듯하다.
김지석-커제=초반부터 무리한 수읽기로 힘들었던 김지석은 좌변 대마가 결국 위험에 쳐했다.
박정환-랴오싱원=실리에서 앞선다. 하변 대마만 무사히 수습하면 승리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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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시. 바둑을 서서히 중반으로 돌입할 시간이다. 현지 검토실에서 나온 얘기를 종합해보면 대체적으로 한국은 힘을 내야 하는 판세다.
이세돌-천야오예=이세돌이 결연한 의지를 보이며 초반을 조심스럽게 평범한 포석으로 짜나가면서 약간 기분 좋은 흐름으로 몰아가고 있다. 다만 우변에서 천야오예가 실리로 약간 이득을 본 상태이며 흑은 상변에서 실리를 이득 보았다. 장기전의 양산이다.
박영훈-저우루이양=초반 서로의 기세의 진행이었지만 지금은 우변 일대 흑의 큰 모양에 백이 삭감을 들어온 형태, 여기가 일차 승부처.
서봉수-우광야=초반은 서봉수 특유의 실리작전으로 발 빠르게 리드하고 있다. 지금은 우변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데 백도 우상 쪽이 걸려있고 흑은 우하 쪽이 걸려있어 중요한 순간이다.
퉈자시-최철한=백을 든 최철한이 우상 쪽을 대거 허용하면서 상변에 큰 모양을 만들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흑이 약간 기분 좋은 흐름이다. 지금 좌상방면이 마무리 되면 끝내기로 장기전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커제-김지석=김지석이 난조다. 초반부터 수읽기 착오로 너무 강하게 흑을 몰아붙인 끝에 지금은 백이 양곤마형태로 몹시 곤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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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승부, 주사위는 던져졌다!
3억을 향한 첫걸음,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32강전 더블 일리미네이션 첫날 경기가 3일 오전11시(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일제히 개시되었다. 이민진의 기권으로 총 15판이 실시되고 있다.
한국선수 12명 전부는 32강전 첫 경기에서 모두 중국선수와 맞부딪혔다. 즉, 한중전이 12경기이니 곳곳에서 초미의 관심대국이 늘려있다. 먼저 양쪽 다 에이스급 대결로 이세돌-천야오예, 최철한-퉈자시, 박영훈-저우루이양 등 3경기가 벌어진다. 적어도 이들은 8강까지는 무난히 진격해야 어울리는 멤버. 따라서 누가 승리를 하건 한 쪽의 일방적인 경기가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쏠림현상이 올지도 모른다.
또 한쪽은 준척급이지만 다른 한쪽은 에이스급의 대결도 있다. 박정환-랴오싱원, 김지석-커제, 조한승-뉴위텐, 강동윤-판윈러 대결은 한국선수가 조금 우세한 가운데 중국의 거친 저항이 예상되는 판이다. 거꾸로 한국이 조금 처지는 대국이나 이변 아닌 이변을 연출할 수 있는 경기로는 안성준-스웨, 송태곤-리쉬안하오. 백중세 내지 약간 밀릴 것 같은 경기는 서봉수-우광야, 한웅규-추쥔, 오정아-창하오.
그 외 일본 선수들의 대국은 다카오신지-구링이 전은 팽팽하리라 예상되고 고마쓰히데키-에릭루이는 고마쓰가, 유키사토시-구리 대국은 구리가 약간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실내무도 남자개인전에서 우승한 탕웨이싱은 상대인 이민진이 기권패하는 바람에 부전승으로 1승을 먼저 거두었다.
1패를 안아도 16강 진출을 할 수는 있지만 누구라도 일단 2승으로 진출하고 싶어 한다. 삼성화재배는 제한시간 2시간, 초읽기 1분 5회로 벌어지며 도중 휴식 없이 논스톱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 3억원이며,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다.
▲ 천야오예-이세돌

▲ 박정환-랴오싱원
▲ 최철한-퉈자시
▲ 김지석-커제
▲ 박영훈-저우루이양
▲ 강동윤-판윈러
▲ 스웨-안성준
▲ 송태곤-리쉬안하오
▲ 창하오-오정아
▲ 이민진의 빈자리. 기권이 선언되려면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탕웨이싱이 따분한 듯 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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