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천야오예, 랭킹1위 복귀
퉈자시 밀어내고 랭킹1위 복귀
김경동2013-09-05 08:28:17

▲ 천야오예
최근 중국기원은 지난 8월간의 공식대국을 통계 내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5명의 기사와 은퇴 및 비활동기사 220여명의 랭킹점수를 발표했다.
이 랭킹점수에 따르면 천야오예가 2695점을 획득하여 지난 해 1위를 차지했던 퉈자시를 21점 차이의 큰 점수차이로 젖히고 1위에 올랐다.
천야오예는 8월 중에 한중천원전에서 박영훈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명인전 도전자결정전에서도 1위 다툼 라이벌인 퉈자시를 2대0으로 누르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갑조리그에서 이세돌을 꺾는 등 8월 한 달 동안 총 8승 1패를 기록하면서 랭킹점수를 전달 대비 총 28점 끌어올려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0위권 내에서는 구리가 3위에서 5위로 탄샤오가 5위에서 8위로 하락한 것을 비롯하여 스웨가 6위에서 3위로 다시 뛰어올랐다. 또한 펑리야오가 8위에서 10위권 밖인 11위로 밀려났으며, 롄샤오가 처음으로 2600점 대의 점수를 획득하면서 11위에서 9위로 처음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판팅위는 갑조리그과 위부부동산배 등에서 퍄오원야오 류싱 쿵제 탄샤오 등을 꺾으며, 삼성화재배에서도 2승 1패를 거두어 지난 달 보다 21점 상승했다. 미위팅도 랭킹점수 2600을 돌파하면서 13위에서 12위로 한 단계 뛰어 올라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우광야가 갑조리그에서 변상일에게 승리를 거둔 것을 비롯하여 위부부동산배에서 펑리야오, 저우허양 등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19위에서 1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오랫동안 20위권을 지켜온 류싱과 쿵제, 퍄오원야오가 나란히 18,19,20위로 밀려나면서 20위권 밖으로 몰려날 처지에 놓이게 됐다.
7월말 집계에서는 퉈자시가 267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구링이가 2558점으로 20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8월말 집계에서는 1위의 점수가 상당히 높아졌으며, 20위 랭킹점수도 2563점으로 높아져 전반적으로 상위권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하위권의 랭킹점수가 낮아졌다.
여자기사 가운데 7월말 랭킹에서 101위를 차지했던 장쉔이 여자갑조리그에서 루이나이웨이, 리허 등을 물리치고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여자기사 가운데 가장 순위가 높은 94위를 차지했다. 이어 루이나이웨이 97위, 리허 98위, 왕천싱 125위, 탕이 126위, 위즈잉 138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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