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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일본, U-20 세계대회 창설!

GLOBIS배, 20세 이하 기사 참가로 오는 2014년 5월8일부터 벌어져

김경동2013-11-11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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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011 KCTV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전경.

후지쯔배 세계바둑대회가 멈춰선지 2년 만에 일본 바둑계에 새로운 세계바둑대회가 탄생한다.

일본GLOBIS그룹 협찬으로 세계 20세 이하 기사가 참가하는 세계바둑대회가 오는 2014년 5월8일에서 11일까지 일본 도쿄 GLOBIS경영대학원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지의 16명의 기사가 출전하게 되며, 300만엔의 우승상금, 50만엔의 준우승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GLOBIS배 세계신예바둑대회는 일본기원이 주최하고 GLOBIS그룹이 후원하며 1994년 1월1일 이후 출생 기사(만20세)가 출전한다. 16명의 본선진출자는 일본 6명, 한국 3명, 중국 3명, 대만 1명, 유럽1명, 북미 1명, 남미 1명 등 국가별 인원을 배정했다. 60초 10회 속기대국으로 두어진다.

GLOBIS그룹 CEO는 GLOBIS대학총장인 호리요시토(堀義人)와 일본기원 부이사장인 야마시로히로시는 11월 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발성이 아니라 20년~30년은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LOBIS그룹은 상하이와 싱가포르 등에 자사를 두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호리요시토 총장은 개인적으로 일본 젊은 기사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년 4월에 결성된 일본국가대표팀은 일본의 젊은 신예기사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설립되었는데 그 효과가 어떨지는 내년에 벌어지는 GLOBIS배 세계신예바둑대회에서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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