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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열린다!

27~29일 강릉 영동대에서 대한체스연맹 주최로

진재호2013-12-18 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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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가 한국 최초로 강릉영동대에서 벌어진다. 사진은 2009년 동 장소에서 벌어진 세계청소년바둑축제 장면.

지금은 마인드스포츠 시대-.

마인드스포츠의 양대 산맥 바둑과 체스를 혼합한 마인드스포츠대회가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다. 2013 한국야쿠르트 7even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2013 KOREA YAKULT 7even World Youth Mind-Sports Fair)가 그것이다.

오는 27~29일 강릉 영동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이 개최하는 대회로 바둑과 체스경기를 동시에 갖는다. 한편 오픈대회로 e스포츠경기도 펼쳐지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선수단 2개 팀 시범경기가 열린 예정.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20여개국에서 만 8~20세 청소년 선수 500명의 비롯하여 약 3000명이 인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대회다. 대회 방식은 바둑의 경우 스위스리그 5라운드(10분-30초 3회)로 벌어지며, 체스는 스위스리그 7라운드(15분 타임아웃제)로 진행된다.

▲ 7월 인천에서 벌이진 실내무도대회 체스경기에서 시수(始手) 하는 현인숙 회장(가운데 여성).

joonki 서능욱 사범의 부인이자 (사)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정신이 게임을 지배하는 건강한 마인드스포츠 정신이 뿌리내리도록 한다면 훨씬 더 많은 창의적 인간을 양성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동서양의 대표적인 마인드스포츠인 바둑 체스는 서로 공히 발전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인드스포츠를 통해 그속에 담겨있는 지혜와 예의, 그리고 절제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마련되었다."며 마인드스포츠 대회의 취지를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 체스 황제 게리 카스파로프(Garry Kasparov 50)의 내한 강연 및 팬 사인회가 특별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체스계의 조훈현이라 불리는 카스파로프를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여서 체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 카스파로프는 21세였던 1984년 체스 사상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오른 다음, 1996~1997년 슈퍼컴퓨터와 인간 대 컴퓨터의 체스 대결을 펼쳐 유명해진 체스 스타.

카스파로프는 만 21세였던 1984년 체스 사상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1996~1997년에는 IBM의 슈퍼 컴퓨터와 인간 대 컴퓨터의 체스 대결을 펼쳤으며 2005년 은퇴했다.

▲ 체스황제 게리 카스파로프(50). (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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