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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배]

한국 형제 모두 4강 진출!

주강배 5라운드-한국(W) 오전 9시부터 미국과 최종전

진재호2013-12-23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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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을 위해!' 대만-한국(S) 5라운드. 왕웬쥔-박정환의 대결.

오후2시 40분 현재 한국 시도조 와일드카드조 4강진출 확정!
이로써 내일 한한-중중 4강대결이 확정되었다.

오후2시 30분 현재 한국 강동윤도 승리하며 한국(S)는 5전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중국(W)-일본(S)전이 고비인데, 구리가 왕밍완을 꺾고 1승을 거두었지만, 쿵제가 미조카미에게 패하면서 1-1이다. 마지막 창하오-류시훈 전이 고비다.

오후2시 현재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로 구성된 한국(W) 미국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승2패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S)도 박정환 최철한이 승리하여 대만도 3승2패다. 따라서 중국(W)-일본(S)이 끝나면 4강진출을 확정지을 확률이 매우 크다.


강동윤-최철한-박정환으로 구성된 한국(S)가 유일하게 4강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3자리를 놓고 마지막 순위결정전이 한창이다.

23일 중국 광저우기원에서는 오전9시(현지시각)부터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전 순위결정전 최종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다. 한국(S)는 대만과, 한국(W)는 미국과 대결하고 있다. 한국(S)는 강동윤-린쯔한, 최철한-샤오정하오, 박정환-왕웬쥔이 대결하고 있고, 한국(W)는 조훈현-왕밍주, 유창혁-지밍밍, 이창호-천자오넨 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세돌 김지석이 제외되어 최상의 팀이 아니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국(S)와 (W)를 거푸 물리치고 4승으로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지은 한국(S)조. 그러나 마지막 5라운드라고 쉬어갈 수는 없다. 형님조인 한국(W)을 위해(?) 사력을 다해야 한다. 바로 4강 한 자리를 놓고 대만 일본과 끝까지 ‘골득실’을 따져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

현재 순위결정전은 4라운드까지 한국(S)이 4승으로 1위. 중국(S)와 (W), 대만, 일본(S)이 3승1패로 공동2위. 한국(W)와 일본(W)는 2승2패로 다음이다. 오늘 마지막 5라운드에서 나머지 세 팀이 결정된다. 중국(W)-일본(S) 전, 중국(S)-태국 전은 아무래도 중국이 유리하니, 중국(S)와(W)가 4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크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한국과 대만의 경쟁이 될 공산이 크다. 한국(W)는 약체 미국과의 경기를 남겨놓았기 때문에 3승2패가 된다고 보자. 그렇다면 한국(S)-대만 경기에서 한국(S)이 이긴다면 한국(W)도 4강에 극적으로 합류할 공산이 크다. 만약 같은 3승2패라면 1) 개인승수의 합, 2) 상대한 팀의 승수의 합으로 결정된다. 그럴 경우 한국(W)는 4라운드 현재 8승이며, 대만은 7승이다.

▲ 샤오정하오-최철한

주강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6개 팀이 스위스리그로 5라운드씩(21,22일 오전9시, 오후3시. 23일 오전9시) 순위결정전을 펼쳐, 상위 4개 조가 준결승에 오른다. 준결승에서는 1-4위, 2-3위 크로스토너먼트로 결승진출조를 가리며, 결승은 3명이 상담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려낸다.

순위결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이며, 준결승은 각자 2시간 45분에 1분 초읽기 5회, 결승은 팀당 4시간 30분의 제한시간에 초읽기 없이 타임 아웃제.

총 상금 500만 위안(8억7000만원)인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의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3억 5000만원)이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위안(1억 4000만원), 3위 50만 위안(8800만원), 4위 40만 위안(7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린쯔한-강동윤

▲ 조훈현-왕밍주. 왕밍주는 장주주의 형이며 미국 프로.

▲ 유창혁-지밍밍. 지밍밍도 미국 프로.

▲ 이창호-천자오넨 아마6단과 대결.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광저우기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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