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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배]

한국, 주강배 우승!

주강배 결승 상담기 개시

진재호2013-12-25 1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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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환이 역사적인 상담기의 첫수를 착점하고 있다.

최초의 복식바둑이 막을 올렸다!

강동윤-최철한-박정환으로 구성된 한국시드조(S)와 스웨 저우루이양 천야오예가 포진한 중국시드조(S)는 우승상금 3억5000만원을 놓고 역사적인 상담기를 개시했다.

일류들의 두뇌를 합쳐서 바둑을 둔다면 어떻게 될까? 주강배 개최 의도에 가장 부합되는 한중 최강조의 격돌이다. 지금까지의 대국모습을 완전히 잊어라! 대면(對面)대국이 아니다. 방안에서 식사까지 해결한다. 25일 오전9시 이후 온통 시선은 이곳 중국 광저우기원에 쏠려있다.

현지시각 9시 현재, 한국의 흑 차례로 대국이 개시되었고 박정환은 첫 수를 화점에 두었다. 대국은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양측 모두 화기애애한 가운데 시작되었으며, 각자 연구실(대국실)은 심판 2명과 선수 3명 등 총 5명만 들어가 있는 상태. 대국실에 딸린 휴게실은 각종 다과와 간식을 들 수 있게끔 되어있다.

▲ 대회 개시 선언. 많은 취재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정환이 한국의 착수를 도맡아 하고 있으며, 그 착점을 보고서 심판장이 공식 착점을 대행한다. 그러면 중국 측 모니터에 착수가 나타나는 식이다.

한편 3,4위전은 한국(W)과 중국 (W)간 리턴매치로 같은 시각 벌어지고 있다. (기사 사진 곧 업데이트 됩니다)

복식바둑의 효시가 될 주강배 결승은 각자 4시간30분의 제한시간(타임아웃제)으로 펼쳐진다. 한편 타이젬에서는 오늘 오후 오후1시(한국시간)부터 김승재의 해설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총 상금 500만 위안(8억7000만원)인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의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3억 5000만원)이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위안(1억 4000만원), 3위 50만 위안(8800만원), 4위 40만 위안(7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드디어 개시선언과 께 역사적인 상담기 결승이 시작되었다.

▲ 박정환은 한국 대표로 돌 가리기에서 흑을 골랐다.

▲ 이어서 대국실로 이동중. 강동윤의 쇼핑백에는? 바로 컵라면을 위시한 주전부리가 들어있다.

▲ 대국실 옆방에 딸린 휴게실 모습.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비치되어있다.

▲ 이 시각 중국 대국실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5평 남직한 대국실에 40명의 기자가 운집했다.

▲ 겨우 비집고 들어가 귀중한(?) 한 컷을 건졌다. 저우루이양 스웨 천야오예.

▲ 중국방을 다녀온 사이 몇 수가 진행되었다. 여전히 선수들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 3개의 바둑판이 보인다. 선수들이 연구하는 바둑판과 공식 착점하는 바둑판. 그리고 모니터에 비친 상대의 바둑판.

▲ 상대가 착점하는 순간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는 선수들.

▲ 드디어방문이 닫혔다. 중국대국실.

▲ 대국실 바깥은 요원이 배치되어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 검토실 전경.

▲ 검토실 모니터에 비친 대국실 광경. 비교적 진지하다.

▲ 별도의 대국실에서 3,4위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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