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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이의 제2번째 대국에서는 이창호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의 대국을 보면 중국의 쌈바둑의 대명사 왕레이가 이창호가 LG배에서 목진석을 격파한 포석을 들고 나와 맞섰다. 이창호의 포석 대한 연구는 이미 있었던 듯, 왕레이는 막강하게 대응하였더. 결국 좌상에서 이창호의 실수가 있음을 깨달은 왕레이는 우세한 국면을 이끌어 갔다. 그러나 왕레이는 그 이후 그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실착을 거듭하여,이창호가 최대 한도로 왕레이를 에워싸게하여 결국 국면이 뒤집혀서 3호반의 집차이로 안타까운 패배를 당한다.
콩지에와 송태곤에서는 콩지에가 더욱 초초해 보였다. 콩지에는 송태곤이 중앙에 두텁게 설정해 놓은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우하의 대마가 죽음을 당하여 단명국 마무리하고 만다.
후지스배는 경기 일정에 따라, 8 강전이 6월 5일에 베이징에서 진행될 것이다. 대진의 정세: 이창호 VS요다, 유창혁 VS최철한, 장쉬 VS박영훈, 저우진쉰 VS 송태곤.
한국 언론에서는 후지스배의 결과를 논평하기를 8강에 모두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으며. 한국 바둑이 여전히 세계 최강임을 중명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특히 한국 기원에서는 중국이 전멸한 것에 대하여 "왕레이의 바둑이 너무 이상하다. 이창호와의 대국에서 절대 우세를 점거하고도 패배의 길로만 간 것은 정말 이해 할 수가 없다" 라고 하였다.
한국 언론은 대만 저위쥔쉰에 대하여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내리면서, 중국 1위의 구리를 물리치고, 연이어 한국의 이세돌을 물리친 것은 단순한 운이 아닌 그의 실력이라고 찬사를 보내면서 "括目相對" 라는 격언을 떠올렸다.
중국 바둑은 또 한번에 치욕의 참패를 당한다. 중국 바둑에 세계 대회에 출전할 때 마다 여러번 패하자, 중국 바둑의 핑계꺼리를 찾아본다. 그 중에 "중국 바둑계 언로가 막혀서(?)" “실력이 떨어져서”“ 선수 선발에 문제가 있다!” 등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믿을 만한 강자가 없다는 것이다.
두번 째의 핑계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맞으며, 거기에다 중국 바둑을 방어해줄만한 골키퍼가 없다는 것이다. 일단 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그런 식으로 흘러간다.
얼마전 아시아 4강전에서는 1.5진이라고 불리는 진영으로 한국 팀을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바둑계에는 (이창호 같은) 최강자가 없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중국 바둑은 세계 기전에 나가기만 하면 진다. 선수도 선수이지만...통솔자( 중국기원?)의
안이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자세도 문제는 문제이다.
http:// sports.sina.com.cn 2004년 04월 13일 02: 55 충칭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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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에서 대체적으로 후지스배에 대한 평가는 왕레이와 콩지에가 한심하기는 하지만,
결국 중국 바둑계에는 믿을 만한 최강자가 없는 현실에 대한 한탄이 主인 것 같습니다.
"中国棋手 富士通杯 再 续悲歌!" 라니.
다른 것은 몰라도 중국 바둑계에 문장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은 것은
인정해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
[타이젬 명예기자 i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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