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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원] "바둑 명예의 전당"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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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원은 5월 2일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의미있게 치뤘다.
현대 바둑 정립에 큰 공헌을 세운 일본 바둑계는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바둑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바둑의 국제적인 위상이 현대
바둑 종주국의 권위에 어울리지 않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축하성 행사보다는 다양한
내실있는 행사를 통해서 대중속에 가까이 다가가 바둑팬들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였다.
그 중 관심을 끄는 것은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일본 기원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 제1회 문무과학 대신배" 전국 소중생 바둑대회이다. 일본기원과 산케이 신문사, 일본
방송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문부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이미 2월달부터 시작되어서, 전국적
으로 약 60여회의 행사를 치른다.
이 행사에 무척 공을 들이는 이유는 현실 자각 에서 온 것 이다. 일본 바둑 팬들은 대부분이
나이가 든 중장년층이다. 현재의 일본 바둑의 모습은 청년층이 없는, 역 피라미드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 한국, 중국의 어린 기사에게 번번히 패하는 주된 이유가 일본 바둑은 청년,
청소년층 기사가 없는 노장 중심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일본에서 활약하는 실력자들의
상당수가 한국, 중국, 대만 출신으로서, 일본 출신의 강자 를 길러내지 못한 반성도 있었다.
따라서 이 행사를 통해서 최근 유소년층에서 일어나는 바둑붐을 더욱 촉진하고, 미래의 인재를
길러내어 보자는 것 이다.
또한, 일본 기원에서는 80주년 명국선을 출판하였고, 지역 별로 유명 프로 기사가 바둑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감사 이벤트 행사도 기획하였다. 인터넷 바둑 에도 관심을 갖고, 한국 기원과
일본 기원이 협력 하기로 하고, 사이버 오로 기원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서 한국의 발전된
인터넷 바둑 문화를 직접 수입 하기로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일본 기원 창립 80 주년 기념 행사의 백미는 "바둑 명예의 전당 "을
건립하기로 한 것 이다. 바둑 명예의 전당은 현대 바둑 발전에 공로가 큰 사람을 기리고,
바둑 문화의 창달과 아울러서 바둑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소개하는 훌륭한 기획이다.
잊혀져 가는 바둑 선인들을 소개하고, 바둑 문화에 관련된 자료 전시를 통해서 교육적인
효과를 노리고, 현대 바둑 발전에 큰 기여를한 일본 바둑의 자부심을부각시키려는 의도이다.
다양한의 바둑 정보를 교류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창출하는 참가형 체험전시장으로서 일본
바둑의 미래를 보여주는 장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일본 기원은 밝히고 있다.
11월 경에 명예의 전당을 오픈하기로 하고, 첫번째 명예의 전당의 인물을 추천받고 있는 중인데,
살아있는 기성 "오청원" 이 가장 유력하다.
[타이젬 명예 기자 i진선]
~~~~우리도 명예의 전당 만들면 참 좋은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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