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韓中신인왕전]한중신예,명예를 건 격돌/[한국리그]젊은기사 전승,영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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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항]
카지노 사업으로 유명한 '강원랜드'에서 제7회 한중 신인왕전을 유치, 개최하였다. 강원랜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서 문화 사업 지원 명목과,대 중국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강력히 희망했었다. 강원랜드에서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문화 사업 지원에 나서니 만큼, 대대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었다. 전야제 행사도 하고, 중국 바둑 관계자들도 많이 초청했다. 앞으로도 문화 사업 지원 특히 바둑 사업 지원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 안조영, 중국에서는 치우진 두 기사 모두 신인은 아니다. 안조영은 입단한지 12년차에 8단이고, 치우진은 입단한지 10년차에 6단이다. 게다가 안조영과 치우진 둘다 기전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어서, 결코 신인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
안조영은 별명은 "반집의 승부사", "장고의 제왕". "장고영". 숫한 국내기전의 본선에서 활약하였으나 번번히 결정적인 순간에 이창호를 만나서 아직 빛을 보지 못하였다. 특히 2002년에 연거퍼 이창호를 상대로 결승전을 벌려서 안타깝게 날개를 접었었다.
그러나 2003년에 모든 국내기전 본선에서 활약하였고, 2004년에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우승.
안조영은 국제기전의 본선에서도 꾸준히 활약하였다.
기풍은 침착하고 반면 운영에 묘를 보인다. 반집의 승부사라는 별명처럼 끝내기에 치밀하다. 장고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나올 정도로 장고파. 장고중에 상대방 기사가 잠들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2004년 현재 22전 14승 8패 중이다. 특히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5승1패로 맹활약, 4승의 이세돌과 도전권을 앞두고 있다. 대 이창호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것이 그의 가장 큰 과제.
치우진도 역시 늦깍이 신인. 작년 삼성화재배에서 중국의 왕레이를 이겼으나 한국의 송태곤을 만나서 불계패.
그러나16기 중국 명인전을 우승하여 그의 기력이 대기만성함을 보여준다.. 명인전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기전중의 하나. 마효춘이 2기(89년)부터 14회(2001년)까지 무려 12년동안 보유하고있던 기전. 15기에 저우허양이 마효춘의 타이틀을 빼앗았고, 1년만에 다시 치우진이 쟁취한다. 중국 역대 최연소 명인이라고 한다.
기풍은 착실한 실리파.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스타일. 최근 구리 저우허양을 물리치는등 상승세. 별명은 '치우마왕'(마귀마魔가 아니라 삼마麻 또는 갈마磨 즉 지독하게 장고한다는 뜻임) 너무 장고하여 상대방이 지쳐서 돌을 던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부친이 치우진을 언제나 따라다닌다고 한다. 이번에 감독 자격으로 치우진과 같이 왔다. 그의 간단한 경력 다음과 같다
둘다 대기만성형에 장고파. 두 기사 모두 국제 기전에서 팬들의 주목 받을만한 성적을 올려야 하는 숙제를 지고 있다 . 따라서 이번 한중신인왕전은 차후 국제기전 활약을 위한 발판을 위해서도 서로 놓칠 수 없는 대결.
치우진이 강원도 정선까지의 원정대국이고, 국제기전에 익숙치 못하다는 점에서 노련한 안8단이 우세하다고 보여진다. 한중 양국의 장고의 제왕 끼리 만나서 어떤 승부를 보일지 궁금. 장고파인 기사는 상대방이 장고파일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500만원, 준우승은 300만원으로 국제기전 치고는 매우 작으나 전야제도 개최하고 중국 CCTV에서 직접 중계도 하는 등의 메이저 대회 못지않음. 든든한 스폰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6월25일(금),26일(토), 28일(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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