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연승최강전]
신예연승최강전 결승1국 하이라이트
[제3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1국] ○송태곤 5단 ●박영훈 4단 <2003. 8. 24, 164수 끝, 백 불계승>
장면(박영훈의 실족) 승부처가 된 좌변 전투 장면. 흑3을 선수하려는 상황에서 순순히 백A로 넘어가지 않고 백4로 반격한 것이 송타이슨 다 운 강타! 백10까지 죽죽 밀어붙이자 평온하던 반상에 돌연 폭풍우가 몰아닥치고 있다. 예기치 않은 강수에 당황했을까, 박영훈에게서 치명적인 실착이 등장한다. 초읽기 모면책 으로 둔 흑11이 실족! 백12로 머리를 두들기자 제공권이 백에게 넘어가면서 좌상 흑대마가 풍전등화 신세가 되 고 말았다.
계산력이 뛰어나고 종반에 강한 박영훈 4단이 평소같았으면 당연히 이렇게 두었을 터. 그러나 라이벌전이라 그랬을까, 위기에서도 지나치게 기세를 부린 나머지 대마를 함몰시키고 말았다. TYGEM/김창호 gigung@tygem.co.kr
총 댓글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