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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6년 수성이냐, 中 한풀이냐 |
제5회 잉씨배 세계바둑선수권전 결승이 26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개막, 28일까지
5번기 중 1, 2국이 거행된다. 최종 주자 2명은 한국의 최철한(19) 九단과 중국
창하오(常昊·28) 九단. 4년 주기로 열려 ‘바둑 올림픽’으로 불리는 잉씨배 우승
상금은 40만달러(약 4억2000만원)로 세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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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중국 바둑 부흥을 목표로 대만
재벌 고 잉창치(應昌期)씨가 창설했으나,
정작 이 무대를 석권한 것은 한국이었다. 지난 16년간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가 차례로 우승컵을 독점해왔기 때문. 이번 결승의 콘셉트는 따라서
중국의 한풀이냐, 한국의 법통(法統) 계승이냐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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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는 그 자신이 한국에 눌려지내 온 중국 바둑의 상징이다. 98년 제11회
후지쓰배 이후 모두 다섯 번이나 국제 무대 결승에 올랐지만 이창호에게 세 번,
조훈현에게 두번 패해 모조리 준우승에 그쳤다. 2000년 위빈(兪斌)의 제4회
LG배 우승 이후 5년 가까이 메이저 패권서 멀어졌던 중국은 “조·이 사제만
없으면…”이라며 탄식했으나, 이달 초 이세돌이 나선 제9회 삼성화재배서도
왕시(王檄)가 영봉패 당하자 할 말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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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철한으로서도 남의 사정 신경
쓸 입장이 아니다. 이세돌 박영훈 등
경쟁자들이 잇달아 국제 무대를 석권하는 마당에 자신만 국내 3관왕(국수 기성
천원)에 안주할 수는 없기 때문. 게다가 연례 대회도 아닌 잉씨배 결승에 오른
이상 의무(?)를 완수해야 한다. “선배들이 이룩한 전통을 내 대(代)에서 끝낼
수는 없다”는 본인의 다짐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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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는 이번 대결 직후 내달 5일
나고야(名古屋)서 개막될 제2회 도요타·덴소배
결승서도 이세돌과 패권을 다툴 예정. 어떤 타이틀을 더 따고 싶으냐는 중국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중국 기사들은 잉창치 선생의 뜻에 16년간이나 부응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잉씨배 준결을 앞둔 지난 여름 그는 휴대폰을 끄고, 올림픽
중계마저 외면한 채 이 대회에 대비해 왔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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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맞대결 전적은 1승1패.
2003년 제8회 삼성화재배 1회전서는 최철한이,
올해 제2회 도요타·덴소배 준결승서는 창하오가 각각 이겼다. 창하오는 이창호에게만
통산 4승19패로 뒤졌을 뿐 이세돌(4승1패) 유창혁(7승2패) 송태곤(4승1패)
목진석(3승1패)등을 압도해왔다. 한국 기사를 상대한 역대 총 전적은 49승4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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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잉씨배엔 당사자뿐 아니라 한·중
양국 바둑의 진로가 걸려있다. 최철한이
이길 경우 다음 도요타배서도 이세돌의 우승이 유력해진다. 반대로 창하오가
이긴다면 장마철 둑 무너지듯, 5년에 걸친 중국의 ‘체증’이 해소될지 모른다.
각 3시간 반에 덤은 8점.
(이홍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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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报视点】三星杯中国无言以对 应氏杯崔哲瀚悲壮登场 http://weiqi.tom.com 200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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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日起,第5届应氏杯世界职业围棋锦标赛将在汉城小公洞乐天酒店进入五番棋决赛,到28日进行前两局比赛。决赛双方分别是韩国的崔哲瀚九段(19岁)和中国的常昊九段(28岁)。应氏杯四年举办一届,被誉为“围棋奥运会”。应氏杯冠军奖金是40万美元,是目前最大规模比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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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창하오 도령은 인품도 괜찮아 보이고...언론에서 헛소리도 안하고 게다가 예절도 바릅니다. 이창호 도령이 집에 초대해서 식사를 한적도 있지요? 밑에 참고 자료를 보시면...
괞찬은 도령이지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초대받아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나면, 창하오보다 더 예의 바르게 할 수 있는데.. ㅋ 연락 줘유 ㅋ)
참고자료 응씨배 괴담하나 더 추가합니다.
창하오의 이번 응씨배를 위하여 준비하는 노력은 가히 극에 달한 듯 싶습니다. 좋아하는 술도 끊고, 방도 혼자쓰고..등등 사실 4년전 전기 대회때 이창호와 결승에서 만나서 1대3으로 패퇴한후 그의 중국내 기전 성적도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천우신조인지 이번에도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이번 응씨배와 도요다배에서 둘중 하나라도 건지지 못 한다면 창하오는 마효춘 처럼 비류직하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그의 바둑 인생의 최정점 등극 순간에 와 있는 것 이지요. 최정점이라는 것은 순식간 나락으로 갈 수도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창하오는 아시다시피 섭위평의 수제자 입니다. 섭위평과 창하오는 지금까지 응씨배에 4번중 두번 도전하여 두번 패퇴했습니다. 이번엔 이창호가 아닙니다. 최철한 입니다. 그러나 최철한은 이창호를 이기고온 강자입니다. 누가 이길까요?저는 철한에게 한 표 던집니다. ㅋ 그 이유는 [참고자료3]을 참고하셔요
두고 보십시오. 제 예상이 항상 맞지 않았나요? 박영훈...이세돌..등등의 승부 결과를 정확히 예상했습니다. 나중에 맞춘다음에 덧글 달아주셔요. ㅋ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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