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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속보2/조-이-유 낙승 예상… 이세돌 혼전

오후 대국 재개되면서 윤곽 드러나고 있어

tygem2003-08-27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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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후 대국자들이 오후 대국을 재개하고 있다.

삼성화재배 16강 진출자의 윤곽이 어렴풋하게 드러나고 있다.

8월 27일 대전 유성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삼성화재배 32강전 오후 대국이 재개되었다. 대부분의 대국이 본격적인 중반전을 맞이하면서, 일부 대국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세돌 9단대 콩지에 7단의 대국은 혼전 양상. 이세돌 9단은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불리한 상태였으나 오후에 접어들어 힘을 발휘, 예측 불명의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의 버팀목인 조훈현 9단,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은 낙승이 예상되고 있다. 3인방은 각각 장원둥 9단, 펑첸 7단, 하네 나오키 9단을 만나 선전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송태곤 5단과 최철한 5단 역시 치우쥔 6단과 창하오 9단을 만나 대세를 장악한 상태. 특히 최철한 5단은 한때 중국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는 창하오 9단을 상대로 선전을 펼쳐 반면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형세가 좋았던 조한승 6단은 오후 대국이 시작되면서 상변에서 무리수를 범하는 바람에 후야오위 7단에게 역공을 당해 주도권을 빼았겼다. 루이나이웨이 9단도 왕위후이 7단에게 일격을 당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상태.

현재 검토실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50% 이상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과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 선수들이 몇명이나 16강에 오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젬은 결과가 나오는 즉시 속보를 신속하게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성=TYGEM/최철용 a4g@tyg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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