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원에서 깜짝 놀라서 현지에 확인을 하고
약간의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타이젬 정이사님께 연락을 해서
이창호는 중국에서 극진한 대우를 받고 있고,
그러니 정정 보도를 바란다는 은근한 뜻을 비춰 주셨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기원이 중국측을 신경써서 그런 것이 아닌가...)

제가 정이사님과 통화를 했습니다만..

저의 추가 기사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중국 바둑팬들이나 중국 기원에서도
이창호를 맞이하는 마음이나 환대는 이루
고마울 수 없을 만큼 지극합니다. 

후난성에 있는 고위관리는 다 나왔다고 할 만큼

대성황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군장성까지 나왔다고하네요.

중국 팬분들과 중국 기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세계기전에 갈급한 그들 특히
중국 기업에 최초로 창설한 춘란배 우승에 대한
열정은 너무나 뜨겁기에...몇 가지 이번 대회를 지적할 수는 있어요.
(물론 중국측에 딴지거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차후로 기사화 할 것이구요.

또한 거기 1층이라는 곳이 커텐을 열수 없을 정도로
외부 창이 사실상 없는 곳이나 다름이 없고
비록 방은 좋지만...지하측에 가깝다는 지적이
중국 바둑팬 게시판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저의 기사가 중국에서 이창호가 구박받는다거나
박대받는 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