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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벌집 바둑을 아십니까?

[한국] 벌집 바둑을 아십니까?

i진선2005-05-03 0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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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바둑’을 아십니까…탄소원자 응용 개발

[경향신문 2005-05-02 20:18]


네모난 사각바둑 대신 벌집 모양의 육각바둑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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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가끔 고정관념을 벗어난다. 전문적인 연구분야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물리학자인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

(47·계산과학부)는 탄소원자모형을 연구하다 흑연 구조를 바둑에 응용해보자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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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재미삼아 연구해온 이 육각바둑판은 최근 고등과학원 회보에 실렸다.

육각바둑판은 바둑판을 구성하는 도형이 사각형이 아니라 육각형이다. 정육각형 한변의

길이는 사각바둑판과 똑같이 2㎝이다. 바둑판의 육각형은 모두 169개, 전체 바둑판 길이는

 약 52㎝이다(사각바둑판은 사각형이 324개, 길이는 36㎝). 돌을 놓을 수 있는 점은 육각

바둑이 384개, 사각바둑이 361개이다. 육각바둑은 ‘벌집바둑’ 혹은 나노구조인 풀러린의

육각형을 연상케 하므로 ‘나노바둑’이라고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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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두는 방법은 일반적인 바둑 규칙과 같다. 다만 사각바둑의 각 점은 네 점과 이어

지므로 단수로 잡기가 쉽지 않다. 반면 육각바둑은 한 점이 세 점과 이어져서 쉽게 단수가

된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흑1에 백2로 갖다 붙이면 바로 ‘축’에 걸려서 백이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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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각바둑의 변에서는 이어지는 점이 셋이지만, 육각바둑의 변에서는 이어지는 점이 셋인

경우와 둘인 경우가 번갈아 있어서, 변화무쌍해진다. 김교수는 아들, 연구원들과 자주

육각바둑을 둔다고 한다. 김교수는 “사각바둑보다 육각바둑은 훨씬 더 역동적인 게임”

이라며 “다 이긴 것 같은 전세가 순식간에 역전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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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는 또 축구공을 바둑판으로 사용하자는 재미있는 제안을 했다. 축구공은 6각형

20개와 5각형 도형 12개가 이어진 구면체(32면체)로 탄소원자 풀러린의 구조와 같다.

각 점을 모두 헤아리면 바둑돌을 놓을 수 있는 자리가 6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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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 구조를 좀더 확대해 6각형 숫자를 30개, 60개, 80개, 110개 등으로 늘리면 돌을

놓을 수 있는 자리는 각각 80개, 140개, 180개, 240개가 된다. 축구공에 바둑을 두려면

바둑알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자석으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내놨다.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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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이아몬드의 결정구조를 이용하면 네 갈래 길이 입체적으로 엮어진 3차원 그래픽

바둑을 만들 수도 있다. 김교수는 “이를 컴퓨터에서 구현하면 3차원 공간을 활용하는

바둑을 둘 수 있다”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은 사람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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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과학전문기자 ejung@kyunghyang.com〉

[i진선 한 마디]

아...저는 아직도 기사 내용을 잘 이해를 못하겠네요...ㅡ.ㅡ::

어캐 바둑을 둘 수가 있다는 것인지???

 

보통 바둑판은 점을 중심으로 길이 4개가 있지요? 유기화학에서 탄소의 성질과

비슷합니다. 탄소는 외각 전자가 4개가 있어서 정말 다양한 모양의 공유 결합을

할 수가 있습니다. 탄소는 비금속 원소중에 유일하게 고체인 것이기도 합니다.

인간도 알고보면 탄소 결합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탄소를 검은 돌로, 수소를 흰돌로 놓구서...여러가지 결합을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윗 기사에 축구공 모양에서도 바둑을 둘 수가있다고 해서 생각이 났는데요...

60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플러렌(C60)"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양이 축구공 처럼

생겼지요.

 

 

나노 기술에서 극 미세 베어링으로 쓰입니다. 외부 압력에 대단히 강하죠.

축구공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12개의 5각형과 20개의 6각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몇 년전에 이것으로 노벨상을 탔어요. 누구더라?

 

탄소 결합이 6각형으로 된것이 다이아 몬드이고...평면으로 결합된 것이

숯덩어리죠..숯덩어리도 잘만 가공하면 다이아몬드로 바꿀 수도있습니다.

 

흑연을 섭씨 2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10만 기압의 압 력으로 눌러 탄소 결합을

튼튼하게 만들면 다이아몬드가 됩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섭씨 3000도 이상의

온도로 가열하면 다이아몬드는 다시 검은색의 흑연으로 변합니다. 거기에 더

높으면? 4000도가 되기전에 액체로 녹기 시작하고...5000도가 되면 부글부글

끓면서 기화합니다.

 

다이아 반지를 불 속에 넣지 맙시다^^::다이아도 불에 탑니다 @.@:: 

 

이은정 과학전문 기자님 바둑에 관련된 흥미있는 기사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업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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