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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力:我跟二李还有差距
再碰二李信心更足
구리: 이창호
이세돌과 격차는 있다. 그러나 다시 만나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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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即使没夺冠,我也不遗憾” 설사 우승을 차지 못한다 하더라도 유감은 없다"
이세돌을 꺾은 것은 구리 자신한테만의 승리가 아니다. 그것은 동시에 중국 바둑의 승리이기도 하다. 중국바둑은 오랫동안 이렇게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였다. LG배는 이미 우리 손에 들어왔다. 구리의 분투로 중국바둑은 2006년도의 첫번째 세계대회 우승을 미리 예약해두었다. 어떤 사람은 구리가 민족영웅이라고도 하였다. 구리는 이에 대해 “내가 무슨 민족영웅은 아니고요, 그저 중국바둑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직역은 ‘장애물 제거’] 만족합니다”고 하였다.
"이번 판은 이세돌이 좋지가 않았어요" 在这场辉煌的胜利即将实现之前,观棋者就已经开始为古力的成功披金戴银了。有人说这完全是战术的成功,古力在落子后的沉稳铸就了这场胜利;也有人说这是古力在心态上的胜利,面对比自己更强的李世石,他在心理上完成了自我超越。听到这些,古力在电话里置之一笑,然后报以难得的谦逊:“其实是因为他今天下得不太好,我才会赢得如此轻松。”
이번의 빛나는 승리를 두고 주위에서는 대국에 대해 들뜬 평가가 많았다. 어떤 사람은, 이것은 완전히 전술상의 승리이다, 착점 후 구리의 침묵이 이번 승리를 낳았다고 하였다. 어떤 사람은 이는 구리의 심리상의 승리이다, 자기보다 강한 이세돌을 앞에 두고도 그는 심리적으로 완전히 자아를 초월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도 하였다. 이에 대해 구리는 전화 속에서 한번 웃고는 겸손하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실 오늘 바둑은 이세돌이 그리 잘 두지 못해서 제가 그렇게 수월하게 이길 수 있었던 거예요.”
古力说:“他下得有些急了,这一下就让我形成了难以逆转的优势。不过我在下午重开后还是出现了一点失误,不然我会赢得更加轻松。”
“이세돌이 너무 급하게 두어서 바둑은 바로 그가 역전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오후 대국 때 그만 실수를 하는 바람에... 아니면 아마 더 쉽게 이겼을 거예요.” “我跟二李还有差距” “이창호, 이세돌과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这场胜利的意义,对于古力绝对是空前的,因此赛后,关于古力一日之内脱离“一流”而进军“超一流”的声音已经风闻耳边。但现在的古力已经习惯了正对各种评价,“我跟二李其实还有差距的,”他淡淡地说。“比赛下得还是跟平常差不多的,只是昨天有一点区别让我感觉很明显,就是放下包袱后我下得更平静。”轻装上阵,是古力对自己本场比赛所有心理活动的一个概括。“今年经历了这么多不顺的事情,王院长也找我谈过话,比赛到了这个份上,我倒已经不觉得什么压力。”
이번 승리는 구리에게 크나큰 의의를 지닌 것이었다. 대국 후 하루도 지나지 않아 구리에겐 ‘일류’라는 딱지가 떨어지고 ‘초일류’라는 새로운 라벨이 붙여졌다. 그러나 구리는 여전히 이러저러한 여러 평가에 대해 “전 아직 이창호, 이세돌과는 차이가 있어요”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대국 때 마음이 평상시랑 별 차이가 없었어요. 어제 바둑을 두면서 분명하게 느낀 점은 ‘부담을 벗어버릴수록 더 편안하게 바둑을 둘 수 있다’ 였어요.” ‘가벼운 마음[원문은 경무장]으로 싸움에 나서라’는 구리가 이번 대국을 앞두고 스스로에게 다짐한 심리적 다짐[원문은 개념]이었다. “올해 여러 안좋은 일들을 겪었고, 왕원장까지 저를 찾아와 상담을 했어요. 그런데 이번 준결승전을 맞이하면서도 오히려 어떤 부담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胜利值得欣喜,但警钟必须长鸣。古力自己知道,这盘看似轻松的棋也并非绝对实力上的完胜,因此对于“超一流“的说法,他并不认同。“毕竟我这才第一次进这种世界大赛的决赛,跟已经多次获得世界冠军的二李相比,我要做的还是努力去弥补差距。”
승리는 기뻐해야하겠지만 경종은 항상 마음에 담아두어야 한다. 구리도 스스로 잘 알고있다. 이번 바둑을 그렇게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이 결코 실력면에서의 완승이 아니란 점을. 그래서 ‘초일류’라는 표현에 대해서도 그는 동의하지 않는다. “어쨌든 전 이제 처음 세계대회 결승에 한번 오른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차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이(이창호, 이세돌)와 맞서려면 아직 더 노력해서 차이를 줄여야해요.”
![]() "좋아 죽겠어요^-^::" “再碰二李,信心更足” "다시 양이와 대결해도 자신 있습니다"
일년 사이 이창호와 이세돌을 꺾은 구리지만 아직도 그가 그들을 앞섰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절대적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전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다시 양이와 맞부딪힐 것이다. 구리는 어떠한 마음자세로 이들과 맞서야할 것인가? “역시 ‘악착같이’ 겠지요. 전 당연히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여 그들과의 싸움에 임할 겁니다. 단 분명한 점은 다음 번 만날 때에는 지금보다 더 자신이 있을 거라는 겁니다.” 进军决赛之后,接下来的目标就是夺取冠军。在古力印象中,小将陈耀烨还没有过一次正式交锋。“对于自己来说,冠军肯定是十分重要的。”古力说,“但现在,重要的是中国人已经获得了冠军,这比个人荣誉更重要。因此即使没拿冠军,我也不会遗憾。”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이어지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 구리는 아직 천야오예와 정식으로 시합을 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저 개인적으로 우승은 분명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중요한 것은 중국사람이 이미 우승을 차지하였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개인의 명예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따라서 설령 제가 우승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리 큰 아쉬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번역:hmj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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