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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안, 프로여성기사 초청전

[한국] 부안, 프로여성기사 초청전

i진선2005-11-02 1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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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프로여류기사 초청전, 19일 부안 개최

 

[연합뉴스 2005-11-01 14:12]

(서울=연합뉴스) 양형모 객원기자 =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 예술회관에서 프로여류기사 초청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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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한국바둑의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부안군이 그동안 펼쳐 온 바둑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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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현대바둑을 최초로 도입한 조남철 9단의 고향이기도 한 부안군은 매년 조남철국수배 어린이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GS칼텍스배 결승전과 아마기사 초청전을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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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기사 34명 중 2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각자 제한시간은 30분, 우승상금은 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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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에는 프로기사 지도기 등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i진선 한 마디]

 

여류기사라...개인적으로 여류라는 말 안썻으면 좋겠습니다.

 

여류라는 말이 일본식이라서 꼭 그렇다기보다는女流의 류가"流( 흐를 류)"인데. 어떤 분

이 지적하시기를 "흐를 류"는 강에 시체가 흘러가는 것을 형상화한 글자라고 합니다. 

 

(참고자료에는 아기가 태어나는 모양이라고도 설명하더군요.) 정말 류를 써야만한다면

類가 더 맞을 듯...참고자료 보시다 시피...流에는 별로 좋은 뜻도 없습니다. 굳이 쓰임을

댄다면 사회 계층, 갈래, 분파 정도인데..어느 것도 "여성" 보다 나은 것은 없습니다.

 

여류는 은근히 여성을 비하하는 뜻을 포함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자료의 자해설명으로

친다면 "아기를 낳는" 그런 뜻이거든요. "男流 "라는 것을 보셨습니까? 남자가 아기를

낳을리 없으니 안쓰겠죠. 과거에 한류 기사에서 제가 한 마디 했었습니다만..韓流라는 것

도 탐탁지 않았었습니다. 은근히 비하하는 뜻을 갖고있거든요. 하여간...

 

한국 바둑계가 일부러 앞장서서 "女流" 라는 말 쓸 필요는 없지요.  

 

[참고자료1]

흐를 류(유)  ㉠흐르다 ㉡번져 퍼지다 ㉢전하다 ㉣방랑하다 ㉤떠돌다 ㉥흐르게 하다 ㉦흘리다 ㉧내치다 ㉨거침없다 ㉩귀양보내다 ㉪흐름 ㉫사회 계층 ㉬갈래 ㉭분파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水☞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부수(部首)를 제외(除外)한 글자 류(아기가 태어나는 모양)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아기가 양수와 함께 순조롭게 흘러나옴을 뜻함

 

―류
―류 (流) [접미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의 독특한 방식(법식)이나 경향’임을 나타냄. ¶ 자기류 (自己流)./ 불가류 (佛家流).
―류
―류 (類) [접미사]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것에 딸린 무리’임을 나타냄. ¶ 포유류 ./ 양서류

 

그냥 프로여성기사 혹은 여성프로기사 라고 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하간 반가운 소식이네요^^::

저의 외할머님의 친정이라서... 어렸을 때 많이 갔던 곳 입니다.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곳이에요.

 

이번 대회는 철저히 준비 잘하셨죠^^::?

분식집 의자는 없겠죵^^::?

 

지방에서 자주 바둑 행사를 갖는 것은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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