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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농심배 와일드 카드, 7인의 후보

[초점] 농심배 와일드 카드, 7인의 후보

i진선2006-07-25 19: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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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농심배 와일드 카드, 7인의 후보

 

"우리는 대한민국 바둑계 기사다!"

 

모처럼 한국 바둑계가 활기가 넘친다. 얼마전 박정상 9단이 후지스배에서 멋지게 우승을 차지한

공로가 크다. 농심배는 국가대항전이다. 상금은 1억 5천만원. 세계기전 치고는 크지 않다고

는 볼 수도 있지만, 보통 세계기전에서 우승하려면 예선에서 우승하기까지 무려 10연승 정도를

 거두어야하고,  본선 멤버라고 해도 세계적인 선수를 상대로 해야하니 5연승은 힘들다.

 

하지만 그동안 농심배는 한국 선수들에게 본선 멤버로만 뽑히면 우승은 당상이라고 알고

동료들에게 한턱을 쏠 정도로 기대가치 확실한 대회. 다른 경기보다 팬들의 주목도가 커서

잘만 하면 스타 탄생이다. 연승하면 보너스도 만만치가 않다. 자신은 져도 팀만 이기면 우승이다.

분배된 우승 상금도 웬만한 국내기전 못지않다.

 

중국은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동안 변변치 않은 성적을 거두어 자국 바둑 팬들의

질타가 무척 심하다.

 

일본은 7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일본의 전력도 만만치않음을 바둑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물러날 수 없는 제 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의 기쁨을

누릴 선수는 과연 누구인가.

 

■역대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국 대표 선수

기
한국대표선수
결과
1회
목진석·김영삼·조훈현·유창혁·이창호
우승
2회
최철한·목진석·최명훈·조훈현·이창호
3회
최철한·최규병·유창혁·조훈현·이창호
4회
박영훈·윤현석·김승준·조훈현·이창호
5회
허영호·홍민표·박지은·원성진·이창호
6회
한종진·안달훈·유창혁·최철한·이창호
7회
조한승·원성진·류재형·강동윤·이창호
준우승
8회
원성진·최철한·박영훈·와일드·이창호
우승?


이번 농심배 예선전을 치열했다. 본선 멤버만 된다면 설사 자신은 패배해도 우승할 수가 있다.

웬만한 국내기전 상금에 버금가는 상금을 챙길 수가 있다. 이런 기쁨을 누릴 선수는 이미 뽑

혔다. 이창호를 비롯하여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4명. 이들 4명은 누가 뭐라고 해도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바둑 톱 클라스.

 

그러나 아직 한 명이 더 필요하다. 이름하야 "와일드 카드!"

주최측이 한 명을 더 선발할 수가 있다.

여기서 타이젬 기우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보자.

 

프로입단☆
2006-07-24

광하
2006-07-24

재미삼아Σ
2006-07-24

anjfqhkdmd
2006-07-24

astech
2006-07-24

one나누기2
2006-07-24

이이최박송
2006-07-25

ⓩ백호
2006-07-25

 

여기서 기우들의 의견을 감안하여 다음 7명을 추천한다.

 

1.이세돌 2.조훈현 3.박정상 4.박지은 5.서봉수 6.유창혁 7.진시영

 

추천의 변은 다음과 같다.

 

1.이세돌:

 

장점: 세계대회 강자이면서도 단 한 번도 농심배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팬들의 지지도 큰 힘이

된다. 이창호와 이세돌-최철한-박영훈의 황금 트리오로 대회 수준의 격상과 한국 우승

가능성을 크게한다.

 

단점: 스스로 와일드 카드 제도 자체를 부정한 전력 이 있다.

 

2.조훈현:

 

장점: 자타가 공인하는 강자로서 중국 바둑 팬들의 높은 인기 도 강점.조 9단에 대한 중일

기사들의 부담감은 생각외로 크다. 누가 조 9단을 쉽게 이길수 있을까?

 

단점: 농심배는 제한 시간이 짧다. 부담도 크다. 예전같은 날카로운 감각으로 젊은 중일

기사를 상대하기 힘들 수도 있다.

 

3.박정상:

 

장점: 박정상 9단은 후지스배를 통해서 자신의 바둑이 만만치 않음을 과시본격적으로 세계기

전에서 중일 기사를 자주 상대하는 것이 좋다. 가장 최근 세계기전 우승자 이므로 박정상이

출전을 강력히 원한다면, 한국 기원은 거부하기힘들다.

 

단점: 세계기전에서의 활동 경험이 이세돌, 조훈현 보다 못하다 는 약점이 있다.

 

4. 박지은:

 

장점: 박지은은 이미 제 5회 농심배에 출전하여 자신의 역량을 보여준 적이 있다. 박지은은

한중일 여류 기사중에 대표적인 기사로서 한국 여류 바둑의 발전 을 세계무대에서 직접

선 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지은은 상대가 남자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심장 소유자.

박지은을 쉽게 이길 수 있는 중일 남성 기사가 몇 명이나 될까? 여성 바둑 보급을 위해서도

좋다. 농심사의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단점: 와일드 카드의 속성상 최강자를 뽑아야한다는 점이 그녀의 약점.

 

5. 서봉수:

 

장점: 서봉수 9단은 한국 토종 바둑의 대명사. 이미 농심배 전신인 진로배에서 9연승의

광풍을 불어일으켜서 중일 기사들을 넋이 나가게 한 전력 이 있다. 그가 1장으로 출전

한다면 그 때의 그 기적을 다시 이룰 수도 있지않을까?

 

단점: 농심배에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다. 농심배에 이미 4번 출전한 전력이 있는조훈현 9단에 밀린다.

 

 

6.유창혁:

 

장점: 이미 농심배 3회의 출전 경력 이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강자.

 

단점: 최근 세계기전의 성적이  과거에 비하여 약화 되었다는 점 

 

7. 진시영:

 

장점: 포스트 이창호를 이을 재목감. 89년 생으로 금년나이가 17세. 2005년 31승 8패 2006년 현재 30승 8패 79%의 승률로서 승률 랭킹1위. 젊은 세대 바둑 보급을 위해서도 와일드 카드로 선정된다면 홍보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10대 기사들에게 힘을 줄 듯

 

단점: 승률이 1위라고 해도, 세계기전은 다르다.

 

와일드 카드 선정은 바둑 팬들에게도 색다른 흥미를 준다. 한국 기원과 농심사는 바둑 팬들의

의견을 참고하되, 한국 바둑의 미래를 위해서 지혜로운 선택을 바란다.

 

농심배가 그동안 누려왔던 홍보효과나 바둑 팬들의 관심에 비하여 상금액수가 너무 작다.

세계 최강 15명을 불러 놓고...우승 상금이 불과 1억 5천..농심배의 철갑 마무리로 6연패를

하게만든 일등 공신 이창호에 대한 상금은 총액 숫자상으로는 불과 1억8천만원이다. 농심배

에서 6~7번 우승을 해야 겨우 세계기전 상금이 된다. 8년전과 비교해서 너무나 규모가 작다.

 

농심배 우승 상금을 세계기전 위상에 걸 맞는 규모로 확대하기를 바란다.

 

[tygem 웹기자 i진선]

 

[참고자료]

잘 풀리는 진시영… 신예 최강전 6연승 `리틀 이창호`등장

17세 신예 진시영 2단이 오스람 코리아배 신예 연승최강전에서 파죽의 6연승을 거뒀다. 진시영은 김기용 3단, 김효곤 4단, 백홍석 4단, 염정훈 5단을 꺾은 뒤 18일 바둑TV에서 벌어진 김대희 3단과 강동윤 4단과의 대결에서도 연속 승리해 6연승을 거뒀다.

올해 프로생활 2년째인 진시영은 연초 12연승을 몰아치며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 5월엔 LG배 세계기왕전 본선에 진출, 세계 32강에 끼면서 신진 강호의 한 사람으로 떠올랐다. 어린 시절 이창호 9단을 연상케 하는 기풍에다 침착한 성격, 두툼한 몸집까지 비슷하고 체력도 좋아 강동윤.이영구 등과 함께 한국 바둑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 30승8패로 전체 기사 중 승률 1위(79%)를 달리고 있고 다승 순위는 6위다. 한국 랭킹은 44위. 한편 오스람 코리아배 예선은 진시영과 강동윤의 대결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나 진시영의 연승행진도 자연 멈추게 됐다.

결선 진출자는 이영구 5단, 진동규 3단, 박정상 9단, 허영호 4단, 김형우 초단에 진시영 2단

까지 모두 6명. 이들은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i진선 한 마디]

리틀 이창호 진시영 2단을 와일드 카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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