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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턱밑까지 따라온 中國

[칼럼] 턱밑까지 따라온 中國

i진선2006-10-07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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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가 산책] 턱밑까지 따라온 중국

[부산일보 2006-09-30 10:51]

요즘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한창이다. 얼마 전 벌어진 8강전에서 최강적이던 이창호 이세돌이 탈락하여 자국기사끼리 4강전,결승전을 치른 대회가 되자 중국은 대단한 잔칫집 분위기이다. 수년 전부터 중국세가 한국바둑을 추월할 것이라는 얘기는 간혹 있어왔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에 올라올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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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어진 개인전 단체전 7개 중에서 중국은 5개나 우승하고 한국과 일본이 1개씩 우승했다. 그런데 개인전에서 중국이 3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어느 특정인에게 우승컵이 몰리는 법 없이 뤄시허(삼성화재배) 구리(LG배) 왕시(TV바둑아시아선수권) 등 골고루 가져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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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배와 CSK배에서 단체전을 고른 전력으로 우승한 것은 덤이다.(춘란배에서 중국기사끼리 우승컵을 다투는 것이니 개인전 우승 1회를 추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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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대회만 벌어졌다 하면 우승하던 한국. 그러한 국내 팬들로서는 중국이 최근의 호조에 반색하는 것을 보고 질투심으로 정색을 하는 경우도 있겠다. 중국이 한국을 이기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우리는 안다. 그들은 바둑학교도 있고 중국기원에서 재주 있는 어린 소년 소녀를 숙식까지 시키며 키운다. 또한 국가적 배려를 통해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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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년 전 바둑계의 백년대계를 위해 연구생 제도를 확립했고 그 속에서 오늘의 젊은 기재들이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이즈음 우리의 대응책도 20년 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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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중국이 최강국으로 올라섰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한국은 차분히 후학을 키우는 일에 매진할 것이며 내실을 기할 때이다. 바둑팬으로서도 응원단이 아닌 순수 팬으로서 비로소 한·중 간에 대등한 시대가 왔음을 즐기자. [진재호·바둑평론가]

 

[i진선 한 마디]

한국 바둑이 세계기전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잃더라도, 서서히 한중 대등시대로 들어간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이지만, 사실 작년과 금년의 성적만을 보면, 서서히 대등시대가 아니라

급격히 열등시대의 도래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2006년 세계*국제 개인*단체전 성적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1월 삼성화재배    중국 우승/ 한국 준우승

2월 농심신라면배 일본 우승/ 한국 준우승

3월 강원랜드배    중국 우승/ 한국 준우승

4월 LG배             중국 우승/ 중국 준우승

5월 CSK배           중국 우승/ 한국 준우승

7월 후지스배        한국 우승/ 중국 준우승

8월 TV아시아       중국 우승/ 한국 준우승

9월 춘란배           중국 우승/ 중국 준우승 (확정)

 

총 중국 대회 8개중 6개 우승 준우승 3개

    일본                  1개 우승

    한국                  1개 우승 준우승 5개

 

아직 2006년 남아있는 대회를 모두 우승한다고 쳐도 열세일 것 같습니다.

 

한국기원에서 최근 한국 바둑의 성적에 대한 사이버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춘란배 李-李 동반탈락, 과연 어떻게 볼 것 인가?
  1. 한국바둑의 총체적위기
(235명:29.01%)
  2. 일시적인 현상
(115명:14.2%)
  3. 중국바둑의 진일보
(310명:38.27%)
  4. 세계바둑 평준화
(117명:14.44%)
  5. 큰 의미부여 힘듬
(33명:4.07%)

3번이 가장 많습니다만, 1번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바둑팬들은 중국의 발전을 인정하지만,

최근 한국 바둑이 열세를 보이는 이유는 한국 바둑의 총체적인 위기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업글중 (˘ε˘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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