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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린즈웨이 부주석 "바둑한류 대단해요" | ||||||||||
| [매일경제 2006-11-05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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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시의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 칭다오시 샹그릴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진 제1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만찬 자리.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칭다오시를 이끌고 있는 '거물급 인사들'로 만원이다. 1
이들이 모인 이유는 한 가지. 한국 최고 바둑대회 결승 1국이 칭다오시에서 열리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GS칼텍스배가 칭다오에서 열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창호 최철한 이세돌 등 한국 바둑 3인방이 잇따라 칭다오시를 방문하니 중국 바둑팬이 열광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칭다오시를 이끄는 인물들이 이처럼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 1
GS칼텍스배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게 된 데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 칭다오시 체육총회 린즈웨이 부주석(51)이 그 주인공. 1
그녀는 어느 자리에서든지 뭇 남자들을 휘어잡는다. 술잔을 들고 책상을 두드리며 큰 소리로 건배를 외치면 아무리 기가 센 남자들도 주눅이 들곤 한다. 린즈웨이 부주석은 이번 대국을 치르기 위해 한 달 전부터 많은 준비를 했다. 그는 "바둑한류 열기가 뜨겁다. 앞으로도 GS칼텍스배가 계속 칭다오에서 열릴 수 있도록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GS칼텍스 회장)과 구두 약속까지 했다"고 말했다. 1
[오태식 기자]
[i진선 한마디] 제1국은 11월 4일 중국 청도에서 벌어졌습니다. 전기대회 우승자는 최철한 9단. 제 1국은 이세돌이 승리했습니다.
기전 총 규모는 2억 8천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상금은 1천 2백만원으로 만만치 않은 기전
입니다.
청도시는 여러모로 한국과 가까운 도시입니다. 청도시는 대중국 한국 투자의 상당액이 밀집된 곳 입니다. 칭다오 시장이 한국 없이는 칭다오시도 없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다음 자료를 보시죠.
[관련자료]
“칭다오(靑島)는 한국과 손을 잡고 함께 번영하는 도시로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1 산둥(山東)성 칭다오시의 위충(于衝·사진) 경제담당 부시장은 23일 칭다오시의 경제정책 목표를 이 같이 말했다. 1
칭다오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최대 투자처로,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액의 25%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칭다오시에 대한 외국기업 직접투자의 40% 정도가 한국기업에 의한 투자이기도 하다. 1
위 부시장은 “칭다오는 이미 한국경제와 떼려야 떼기 힘든 관계를 맺고 있다”며 “칭다오시는 한국경제와 운명공동체로 변했다” 고 말했다. 1
그는 또 “한국과의 경제교류 폭을 넓히기 위해 칭다오를 한국인이 가장 투자하기 좋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 부시장은 칭다오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칭다오의 물류회사인 ‘하이킹’이 광양에 선박화물운송을 위해 물류기지를 세우고, 또 다른 중국 기업인 ‘킹킹’은 부산에 양초 공장을 만들었다는 것. 특히 하이킹의 국내 진출은 중국에서 광양항으로 들어오는 중국 기업의 환적 화물을 다루기 위한 것으로, 국내 항만 운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노하우도 익히려는 목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위 부시장은 “중국 기업도 이익창출을 위해 한국에 투자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가 윈윈의 결과를 낳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
칭다오시는 오는 4월10일부터 17일까지 8일 동안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울산 등지에서 ‘2006 중국 칭다오 주간’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칭다오시와 중국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위 부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한국인과 칭다오 시민, 한국 기업과 칭다오 기업이 상호이해의 폭을 더 넓히고 다방면에 걸쳐 경제협력을 증진시켜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강호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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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市에는 한국 총영사관도 있는데, 총영사관 부인에게 명예 시민증도 주고 칭다오시
행사에는 항상 초대하고 대우가 극진하다고 합니다.
연이어서 한국 국내기전 GS 칼택스배를 유치한 것은 GS 그룹에 대한 청도시의 협력
구애 차원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청도시의 노력이 참...정성스러워 보입니다.
바둑을 이용한 지역 마켓팅은 바둑계를 위해도 좋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윈-윈 사례인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 자치 단체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업글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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