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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공지능 바둑, 아마 2단! (보관소)

[화제] 인공지능 바둑, 아마 2단! (보관소)

i진선2007-06-13 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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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기사 보관 창고입니다.

 

남북 합작 최강 '컴바둑' 나온다
아마 5~6단 기력에 엉뚱한 착수 바로 응징…
포원비즈 은별 담당 본부장 김찬우 4단
北연구원들과 머리맞대 기능 획기적 개선
우선 연말에 아마 2단 수준 프로그램 출시


평양 조선컴퓨터센터 연구원들. 왼쪽부터 두 번째가 김찬우, 다섯 번째가 김병수. 연구원들은 모두 왼쪽 가슴에 김정일 배지를 달고 있다.

남북 합작으로 개발된 바둑 프로그램 구동 화면.

남북한이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강의 인공 지능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 금년 말께 완성된다. 중견 프로기사 김찬우 4단(35)이 개발의 주역이다. 키가 커서 달게 된 별명(타조)답게 단연 발 빠른 행보다.

북한 관련 사업체인 포원비즈의 은별 담당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 사범은 요즘 한 달에 두 번씩 개성 공단 남북 경협 북측 사무소를 방문한다. 북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들과 만나 새로운 바둑 프로그램 개발 작업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다. 세계 최강인 남한의 오프 라인 바둑 기술과 북한의 컴퓨터 바둑 기술이 만나 세계 제일의 바둑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는 셈이다.

서울의 김찬우와 평양의 조선컴퓨터센터(KCC) 산하 삼일포정보센터 소속 연구원들이 보름마다 한 번씩 중간 지점인 개성에서 만나 그 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를 보고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가는 방식이다. 김찬우가 바둑 전문가의 입장에서 시제품을 작동시켜 모든 기능을 세밀히 검토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 북한 측은 이를 수용해 다음 만남 때까지 프로그램을 다듬는다.

김찬우가 바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북한이 만든 ‘은별’을 수입해 시판하면서부터. ‘은별’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 연속 세계 컴퓨터 바둑 대회에서 우승, 일본 기원으로부터 아마 초단 인허를 받은 세계 최강의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그가 개성에서 ‘은별’을 수입하기 위해 북한 개발팀과 만나 프로그램 성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이 계기였다. 평소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그 자리에서 기술적 문제점을 몇 가지 지적했다.

북측은 “컴퓨터 전문가 수준의 정확한 지적”이라며 매우 반기는 한편 “정식으로 프로그램 개발 작업에 참여해 달라”고 제의해 온 것이다.

이후 작년 9월에 김찬우 사범과 김병수 포원비즈 대표가 평양을 방문, 조선컴퓨터센터 관계자와 1주일간 기술 협의를 가진 것으로 사업은 무르익어 갔다. 12월에는 중국 선양에서 ‘은별’ 개발을 맡았던 북한 프로그래머들과 만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이 마련됐다.

올 2월부터는 양측이 개성 공단에서 만나 본격적인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만들어지는 새로운 제품은 과거 ‘은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획기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특히 상대의 착수 의도를 파악하는 기능이 엄청나게 강화됐다. 간혹 사람이 고의적으로 엉뚱한 착점을 할 경우 컴퓨터도 따라서 엉뚱한 착수를 하는 사례가 거의 없어졌을 뿐 아니라, 형세 판단과 계가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것.

금년 중에 아마추어 초~2단 수준의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아마추어 5~6단 수준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은별’이 실제로 5급 정도 수준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흔히 바둑계에서는 컴퓨터가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는 말이 거의 정설처럼 통용되고 있지만 그것은 그동안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바둑 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찬우 사범은 “앞으로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된다면 바둑 역시 체스와 마찬가지로 거의 무한대의 지능을 가진 컴퓨터가 인간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그 시기는 앞으로 대략 10년 정도, 아니 어쩌면 더 빠를 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 달 중으로 대국 프로그램에 앞서 형세 분석 프로그램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거의 프로 기사 수준의 형세 분석 및 계가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TV해설이나 컴퓨터 대국 시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형세 판단이 가능하다.

또 특정 상황에서 대국자의 잘못된 착수를 지적하거나 주변 환경에 맞는 정석을 찾아주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서 바둑 교육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력 수준을 조절할 경우, 입문부터 유단자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i진선 한 마디]

아마 2단 기력이라면....훔...엄청난 발전이네요. 조만간 프로에 버금가는 바둑 프로그램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바둑으로 남북이 통일된 것 같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자료를 보시면 그동안 바둑 프로그램 은별의 활약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관련자료]

 

<세계최강 北컴퓨터바둑 이끄는 `젊은피'>
[연합뉴스 2005-11-28 08:21]
(서울=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고 있는 북한의 컴퓨터 바둑.

북한은 지난달 30일 일본 기후(岐阜)시에서 막을 내린 제3회 `세계바둑도전자대회'에서 `KCC바둑(일명 은별바둑)'을 출품,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98년과 99년 `포스트배(FOST.과학기술융합재단) 세계바둑대회'에서 각각 우승한 경력까지 포함하면 북한은 세계 규모의 컴퓨터바둑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셈이다.

북한의 내각 및 최고인민회 상임위원회 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11.20)는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KCC바둑'의 산파 역할을 했던 삼일포연구센터의 연구팀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정성화 삼일포연구센터 실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조상현.리성남.리일진.량수일을 포함해 총 5명. 이 가운데 30대인 정 실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이 모두 20대 `청년 과학자'들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올해 기후(岐阜) 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그간 북한이라는 장애물에 막혀 우승컵을 만져보지 못한 일본, 중국, 미국, 네덜란드 등 전통의 바둑강국이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었고 '타도 북한'을 목표로 뭉친 다국적 국제공동개발팀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조상현씨는 "미국팀은 승리의 일념으로 경기 전날까지 잠도 자지 않고 우리의 전술과 기법을 연구했고 국제공동개발팀과 일본.중국팀은 최근 성능이 부쩍 향상된 것으로 알려진 만만치 않은 프로그램을 들고 나왔다"며 대회 당시의 긴장된 분위기를 회상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리자 결과는 싱거웠다. 북한팀은 총 9번의 대결에서 단 1차례도 패하지 않고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던 것.

인간의 사고 체계를 본떠 정석(定石)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정석수 생성이론' 등을 새롭게 프로그램에 적용시킨 게 주효했던 것으로 정성화 실장은 분석했다.

 

*** 북, 세계컴퓨터바둑대회 우승

북한 컴퓨터 프로그램인 KCC(일명 은별)가 일본 기후(岐阜)에서 열린 4회 세계컴퓨터바둑대회에서 9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현재 컴퓨터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KCC는 북한의 KCC 팀이 만든 것으로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2위는 다국적 팀의 GNU GO, 3위는 프랑스의 Indigo, 4위와 5위는 일본의 Aya와 Katunari가 각각 차지했다. Aya는 일본의 프로기사 야마시타 히로시(山城宏) 9단의 작품.

北 바둑프로그램, 세계대회 우승

[연합뉴스 2006-10-18 23:38]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 조선컴퓨터센터에서 개발한 바둑프로그램 'KCC바둑'이 지난 1일 일본에서 폐막된 세계컴퓨터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뒤늦게 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의 바둑프로그램은 일본 반동들의 반공화국 적대시정책과 방해책동으로 개발자들이 경기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지만 대회에서 기발한 전술로 경기를 진행했다"며 "9차례의 대전에서 연전연승함으로써 1등을 쟁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7개 나라의 21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우리의 'KCC바둑' 프로그램은 중국과 일본, 프랑스 등의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세계바둑프로그램 왕의 지위를 고수했다"고 덧붙였다.

KCC 바둑프로그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6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998년 은별컴퓨터센터가 바둑프로그램의 한계 단수로 꼽히던 3급을 통과한 프로그램 '은별'을 제작한 이후 각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jyh@yna.co.kr

 

 

 

만약 프로에 버금가는 인공지능 바둑이 나온다면, 기전에 출전할 수도 있지않을까요? 동중배 같은 대회에 참가할 수도 있다면 더욱 좋구요.타이젬 기우여러분도 인공지능 바둑에 접바둑 둘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복기는 받아주려는지 모르겠네요^-^::

 

은별 이라는 프로그램가지고 재미있는 실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은별1과 은별2를 대결시키는 것 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업글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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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 이세돌, 난 한국리그 불참 할 뿐이고...

 

이세돌 9단이 한국 리그 참여를 전격적으로 거부했다.

오늘(4월 22일)은 한국기원에서 2009한국바둑리그 예선전 추첨을 하는 날인데, 이세돌 9단이 전격적으로 불참 통보를 해옴으로 해서 리그 예선전 추첨이 연기되었다. 따라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작년에 비하여 참가팀수도 9팀에서 7팀으로 줄고 기전 규모도 적어진 상황에서 이세돌 9단의 불참 통보는 한국 바둑계에 큰 파동을 일으킬 것 같다. 추첨 일이 늦어짐에 따라서 4월24일에 거행하기로했던 예선 1회전 개최마저도 역시 불투명해졌다.

그의 바둑은 모난 돌이다. 하천 하류에서 볼 수 있는 둥글고 고운 돌이 아니라, 상류에서 볼 수 있는 모나고 각진 돌이다. 이세돌 9단의 바둑은, 대국 상대와 대국 해설자와 바둑팬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초강수를 터뜨리곤 한다. 그에게 유리한 바둑인가 불리한 바둑인가는 상관이 없다. 양보하지 않고, 상대방을 몰아붙인다. "자! 난 이렇게 두었는데, 너는 어떻게 수습할꺼야?"

얼마전 이세돌 기념관을 완성한 신안군에서는 태평 천일염사와 공동으로 한국리그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이는 참가 팀수가 6개사로 축소된 상황에서 바둑계로서는 아주 반가운 일이었다. 신안군-태평천일염은 이세돌 9단을 주장으로 내세워서 지역과 특산물 홍보하는테 큰 기여 하려 했었다. 그런데 이세돌 9단의 참여 거부로 신안군-태평천일염의 기전 참여 의지가 퇴색될 우려가 무척 크다. 

이세돌은 천성이 승부사다. 조훈현, 이창호등의 프로기사들은 명예와 실속을 골고루 취한  모범적인 프로기사였다면, 겉으로는 실속만을 지나치게 중시하는 듯이 보였다. 물론 프로는 돈과 실력으로 말한다. 성적에 맞는 상응하는 대우를 받아야한다. 프로기사는 자선 사업가도, 자원 봉사자도 아니다. 프로기사도 돈 벌어야 먹고 산다. 기전에 대한 불평도 할 수 있고, 상금이 박하다 이의제기도 할 수 있으며, 싫으면 사진 촬영 거부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좋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런데.

금년도 경제가 한파를 만나서 작년 한국리그에 9개팀이 참여했으나, 3개팀이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 리그가 중단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한국 기원은 총력을 다했다. 그 노력 덕분에 신안-태평천일염이 참가를 신청하여, 7개 팀으로 2009 한국리그를 시작하기로 했다. 어려운 여건하에 한국리그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 노력과 성과에는 찬사를 보내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막상 출발하기 직전에 일어난 한국리그 참가 거부 사건에 힘겨워 하는 듯하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바둑계의 나름 힘있는 사람들이 출동하여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시도했으나 아직까지는 실패. 얼마전 바둑판 사건 때에도 그랬거니와 언제부터 한국 바둑계가 힘있는 원로가 없고, 영향력있는 사람이 사라졌나. 왜 이렇게 힘이 없나. 슬픈 일이다.

한편 이세돌이 평소 지론은 바둑 보급의 중요성이다. 존경하는 프로기사를 꼽으라니 보급하는 분이라고 했었고, 스스로도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거부 파동은 바둑 보급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을 듯.     

더우기 한국 바둑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만약 이세돌이 한국 바둑 리그를 거부한 이유가 단순히 중국 리그의 용병 활동으로 얻는 상금이 한국 리그에 참여하는 상금보다 훨씬 많아서라면  너무 근시안 적이다. 중국의 용병으로의 참여는 프로기사 개인의 일이지만, 한국 리그는 한국 바둑의 축제의 현장아닌가. 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볼때 그의 불참은 한국 리그를 김빠진 맥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바둑 팬들은 그의 놀라운 성적에도 박수치지만, 한국 바둑계의 보수적이고 틀에 박힌 것을 싫어하는 천진난만하고 순수해보이는 소년 기사의 이미지를 참 좋아해왔다. 물론 프로기사는 성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것은 맞다.

그러나 성적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 가수들이 음악 프로에 출연하여 노래 부르는 것이 주업이지만, 가끔 예능 프로에 나와서 개인기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 팬 서비스가 있다. 한국 리그는 단순히 타이틀만 쟁취하는 다른 국내 기전과는 다르다. 중앙 바둑에 소외된 지방을 곳곳을 찾아다니는 프로기사들과 바둑팬들의 소통의 잔치였다는 의미도 있었다. 아쉽다.

이세돌9단은 오늘 이렇게 말한다. "자! 난 한국리그 불참 할 뿐이고..."

[i진선]

[i진선 한 마디]

KB 국민은행 2009 한국 바둑 리그 대국 통지서가 각 프로기사들에게 발송이 되었는데, 각 내용중에 불참조항에 따르면, 시드 배정자 25명은 20일(월요일) 오전 11시까지 한국 기원에 불참 여부를 통보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세돌 9단은 불참 통보 마감 시간을 넘긴 오후에서야 한국 기원에 이 사실을 통보했었다고 합니다. 또 소식통에 의하면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국바둑리그 담당자를 비롯하여 선배기사들이 이세돌 9단에게 부랴부랴 찾아가서 수차례 설득했었답니다. 그러나 끝내 이9단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한국 리그 참여 거부 사건...이세돌 9단의 진심을 시간이 좀 지나면..알 수가 있겠죠. 하여간 2004년 이 후로 한국 바둑 리그를 주최해온 국민은행에서는 이세돌 9단의 한국 리그 참여 거부 사건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윗 기사는 수정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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