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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TV, 오목TV로 변신?

[한국] 바둑TV, 오목TV로 변신?

i진선2007-07-17 0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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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 '브레인 철인 3종' 방송

[연합뉴스 2007-07-13 05:1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바둑TV가 바둑, 장기, 오목 3종목으로 '브레인 철인'을 가리는 이색 대결 '브레인 철인 3종'을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브레인 철인 3종'은 프로 바둑기사가 아닌 대학생 아마추어끼리의 대결로 펼쳐진다. 국내 8개 대학에서 한 명씩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경기 방식도 이색적이다. 첫 번째 대결은 19줄이 아닌 15줄 바둑으로 시작되며 두 번째 대결은 바둑의 패자가 오목과 장기 중 자신 있는 종목을 선택해 치러진다. 먼저 2판을 이기는 사람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바둑TV의 박종성 편성기획팀장은 "바둑은 최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이미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면서 "바둑뿐 아니라 다양한 두뇌 스포츠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색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브레인 철인 3종' 바둑 TV, 15일부터 방송

 

케이블ㆍ위성 바둑TV는 바둑과 장기, 오목 3종목으로 두뇌 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브레인 철인 3종’을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프로기사가 아닌 아마추어 대학생간의 대결로 펼쳐지는 ‘브레인 철인 3종’은 8명의 출전자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15줄짜리 바둑으로 첫 대결을 펼친 뒤 오목과 장기 중 자신있는 종목을 선택해 승패를 결정짓는다. 서울대 연세대 KAIST 및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i진선 한 마디]

바둑 기사를 검색하다가 바둑TV에서 새로운 기획을 한다길래 반가운 마음에 기사를 보았습니다.

바둑 장기 오목으로 브레인 철인....ㅡ.ㅡ::

명칭은 그럴듯해보이는데...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19줄 바둑이 아닌 15줄 바둑으로 두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그 승부에 이기든 지든간에

결국에는 오목이나 장기가 승패를 결정한다는 것 입니다. 바둑을 두기 위해서 장기나 오목을 두는 것이 아니라, 장기나 오목을 선택하기 위해서 바둑을 하다니...ㅜ.ㅡ::

젋은 대학생들은 과거보다는 장기 고수가 없으니 오목으로 승부를 결정하려고 하겠지요. 그럼 그 대회는 오목 시합이지 어떻게 바둑 시합이 될 수가 있을까요? 장기는 그렇다쳐도, 바둑과 오목이 서로 어울릴 정도로 격에 맞나요?

게다가 "브레인 철인" 이라고 한다면 명칭에 걸 맞는 기획을 해야지, 장난같은 시합 세판에 무슨 철인 칭호까지 붙여주나요? 밤샘 고스톱은 슈퍼맨?아무리 생각해도 철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특집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획도 아니고, 웃자고 하는 코미디도 아니고, 그래도 성인들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다니....ㅡ.ㅡ::

차라리 알까기 철인 대회나 오목 철인 대회를 개최하면 어떨런지요.

장기판 장기알까기에 오목 알까기, 그리고 바둑 알까기를 하루왼종일 24시간동안 승부해서 최종 승자에게 알까기 철인으로 임명하면 어떨까요? 아니 鐵人보다는 石人이 더 어울리네요.바둑알이 돌이니...ㅡ.ㅡ::

 

"15줄짜리 바둑으로 첫 대결을 펼친 뒤 오목과 장기 중 자신있는 종목을 선택해 승패를 결정짓는다. 서울대 연세대 KAIST 및 명지대 바둑학과 학생들이 모교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다."

오...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와 바둑학과 학생들 머리좋고 훌륭한 학생들이죠...하지만...모교의 명예까지 걸 필요는 전혀 없어보입니다...ㅡ.ㅡ::

 

일요일 밤11시라면, 자투리 시간대도 아니고..바둑TV로는 Gold Time 인데요...ㅡ.ㅡ:: 오죽 할 것이 없으면 안쓰럽기도 하구요...전혀 맘에 안드는 "철인 경기" 지켜는 보겠습니다만...좀 황당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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