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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목진석, 이창호 9단의 다승 기록에 도전!
[화제] 목진석, 이창호 9단의 다승 기록에 도전!
i진선2007-12-07 22:35:22

http://www.joins.com/
[바둑] 목진석 거침없는 89승
[중앙일보] 역시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목진석(사진) 9단이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이창호 9단의 연간 최다승(90승)에 1승 차로 다가섰다. 목진석은 6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원익배 10단전에서 이정우 6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두며 89승을 거뒀다. 목진석은 10~13일 열리는 2007 마스터즈 토너먼트, 14일 시작되는 한국리그 플레이오프 등 연말까지 두 개의 대회가 남아 있어 타이 기록과 신기록 작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연간 90승은 이창호 9단이 전성기였던 93년에 세운 것으로 정확히는 109전 90승19패다. 사흘에 한 번씩 대국하고 80% 이상의 승률을 올려야 가능한 일이다. 이 9단은 2~5위까지의 기록도 혼자 독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창호의 재림’이 아니고는 90승을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목진석은 올해 초부터 다승 1위로 올라선 이래 무서운 질주를 거듭해 현재 116전 89승27패(승률 77%)를 기록하고 있다(2위는 80승의 이세돌 9단).
연말까지 목진석은 최소 2국, 최다 8국까지 둘 수 있어 지금까지의 기세만 유지한다면 타이 기록(90승)은 물론 신기록(91승) 작성도 무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주 열린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이 목진석의 신기록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일본의 야마다 기미오 9단, 중국의 후야오위 8단,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9단까지 강자와의 대결에서 연승을 거두며 목진석은 농심배 한국 우승의 다리를 놓은 것은 물론 신기록에도 크게 다가설 수 있었다.
목진석 9단은 “이창호 9단의 기록에 도전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올해는 컨디션이 좋아 많은 승리를 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많은 승리에도 우승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아쉽다.내년엔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journalist.asp

| [참고자료]
목진석
생년월일:1980 년01 월20일
특기: 중국어, 노래
취미: 독서, 영화
1994년 : 입단. 1995년 : 롯데배 한중대항전 출전 1996년 : 롯데배 한중대항전 출전, 제1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바둑문화상 신예기사상 수상. 1997년 : 삼성화재배 본선 1998년 : 4단 승단. 제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 제2기 SK가스배 신예프로 10걸전 준우승. 삼성화재배 본선. 바둑문화상 최다승기록상 수상.
1999년 : ▶ 후지쯔배, 춘란배, 삼성화재배 본선. ▶ 제10기 기성전 준우승. 제3회 프로10걸전 우승. ▶ 제33기 왕위전, 제7기 배달왕전, 제11기 기성전, 제4기 천원전, 제18기 KBS바둑왕전, 제9기 신인왕전 본선.
2000년 5단 승단. 제19기 KBS바둑왕전 우승(대 이창호 9단 2:1) 제2회 춘란배 본선. 제31기 명인전 제8기 배달왕전, 제12기 기성전 본선. 제4기 신예프로10걸전 5위.
2001년 6단 승단. 제13회 TV아시아 준우승
2002년 제13기 기성전 준우승.
2003년 : 제34기 명인전 본선. 제15기 기성전 본선.
2004년 제9기 박카스배 천원전 8강진출 제8회 LG배 준우승(대 이창호). 2004한국바둑리그 본선(파크랜드 주장). 제9기 LG배 16강. 제9회 삼성화재배 32강. 제16기 기성전 8강진출.
2005년 04.00 9단 승단 00.00 2005한국바둑리그 출전 00.00 2005바둑마스터즈 전신 8강 00.00 제1기 원익배 본선.
2006년 제11기 박카스배 천원전 본선진출. KB국민은행 2006한국바둑리그 시드.
2007년 03.05 제4회 전자랜드배 백호부 우승 04.24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 출전(서울 신성건설) 04.30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진출 08.02 제12회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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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진선 한 마디]
목9단은 아주 다재다능한 기사입니다. 너무 재주가 많다보니, 혹여 그동안 바둑에 집중하지 못했나 했더니, 2007년 현재 116전 89승27패(승률 77%)를 기록하여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군요. 목9단의 말처럼 기록을 세우는 것은 좋지만, 저 높은 승수와 승률을 가지고도 우승하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한 1년만 다른 재능은 좀 쉬게하고 바둑에 전력매진한다면, 세계기전 우승 하나 정도는 가능한 기사입니다. 세계기전 단골 본선 멤버에다가 제8회 LG배 세계 기왕전에서 준우승한 경력도 있거든요. 초단때부터 "괴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어 왔는데, "세계적인 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목9단 이번 농심배, 아주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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