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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창호 없는 농심배를 기대한다.
강동윤이 농심배를 흔들었다. 이창호에게 무려 7승 3패를 기록한 그는 이창호를 와일드 카드의 선발군으로 몰아넣었다. 아직까지 천적이라고 하기는 시기 상조. 그러나 강동윤의 성과는 와일드하다. 하지만 불안하다. 이창호는 농심신라면 세계최강전의 철의 수문장으로서 중일의 기사들을 벌벌떨게 만든 장본인이다. 무려 한국 6연속 승리를 안겨준 그다. 그 없는 농심배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 없는 농심배 우승은 상상할수 없었다. 그런 그에게 강동윤이 예선에서 와일드하게 승리했다. 천하의 이창호보고 와일드 카드로 올라오라는 듯.
| 회수 | 결승년도 | 출전선수 | 우승 | 준우 |
| 1회 | 2000년 | 이창호·유창혁·조훈현·김영삼·목진석 | 한국 | 중국 |
| 2회 | 2001년 | 이창호·조훈현·최명훈·목진석·최철한 | 한국 | 중국 |
| 3회 | 2002년 | 이창호·조훈현·유창혁·최규병·최철한 | 한국 | 중국 |
| 4회 | 2003년 | 이창호·조훈현·김승준·윤현석·박영훈 | 한국 | 중국 |
| 5회 | 2004년 | 이창호·원성진·박지은·홍민표·허영호 | 한국 | 중국 |
| 6회 | 2005년 | 이창호·유창혁·최철한·안달훈·한종진 | 한국 | 중국 |
| 7회 | 2006년 | 이창호·조한승·류재형·원성진·강동윤 | 일본 | 한국 |
| 8회 | 2007년 | 이창호·조훈현·최철한·박영훈·원성진 | 한국 | 중국 |
| 9회 | 2008년 | 이창호·박영훈·목진석·조한승·홍민표 | 중국 | 한국 |
와일드 카드는 사실은 절대 강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방안은 아니다.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주최측의 배려에 의해서 혹은 특별한 방식으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거나 선발된 선수를 말한다. 덤으로, 행운으로 출전하는거다.애당초 이창호와 같은 절대강자는 와일드 카드의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그동안 농심배의 와일드 카드는 마치 이창호를 위해서 만들어진 규칙처럼 시행이 되어왔고, 그는 와일드 카드 이상의 다이아몬드 카드 실력을 발휘해서 무려 6번의 한국 우승에 주역이 되었다.
만약 금년에도 이창호가 와일드 카드로 선발이 된다면, 한 세계기전에서 무려 10년동안 와일드 카드로 선발되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성립이 된다. 기네스 기록감이다. 주최측은 그 기록을 염두에 두고 선발한다면 모르되, 이제 처음으로 돌아가라.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줘라. 가능하면, 와일드한 신예로.
와일드한 신예의 와일드한 성적을 기대한다.
[i진선 한 마디]
와일드하게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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