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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漢字 퇴출! 한글로 바꿔!

한국기원, 漢字 퇴출! 한글로 바꿔!

i진선2009-10-21 1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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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는 퇴출, 한글로 모두 바꿔!
프로기사 漢字명패, 한글명패로 전면 수정
(사이버 오로 10월 9일자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글날을 맞아 바둑계에도 의미 있는 일이 추진된다.

10월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들의 한자명패가 한글명패로 전면 수정될 것이라 전했다. 그동안 239명의 프로기사들 명패를 한자명패로 써왔던 한국기원은 업무의 효율성과 식별의 편리함, 한글사랑의 뜻을 실천하자는 의도에서 한글명패 교체작업을 추진한다.

농심 신라면 국내 예선전 당시의 걸개를 보면 바둑과 라면과 일간 스포츠 외에는 모두 한자를 쓰고 있다. 심지어 한국기원과 국내라는 글자까지 한자. 


한국기원 기전팀 하훈희 부장은 “그동안 50여 년간 내려온 한자사용관습에 별 생각 없이 따라왔었다. 그러나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이 새로 들어서는 등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많아 바둑계도 뭔가 뜻있는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한글사랑의 포석이 되길 바란다.”며 교체작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글명패뿐만 아니라 대회현수막도 한글로 바뀐다. 한국기원은 제10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대회현수막을 한자 일색으로 도배했다가 네티즌들의 호된 꾸지람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주관하는 대회에 한자현수막을 거는 건 크게 잘못된 관행이라 지적하며 한글현수막을 쓸 것을 건의했다. 한국기원은 한중일 공통으로 쓰이는 언어가 한자이긴 하지만 한글을 경시해선 안 된다는 공통의견을 도출해 추후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선 한글현수막을 쓸 것이라 한다.

제14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전 대진표

얼마전 삼성화재배에서는 한자로 대진표를 작성하다보니 한국 선수들까지도 모두 한자로 표시, 한글론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漢字로 古力이라고 써 놓고서 구리라고 읽어야하니 그것도 이상하다. 한글을 주로 하고 한자를 병행해야하는데 윗 대진표는 지나치다.


새로 개정된 한글명패와 한글현수막은 10월 12일에 열리는 제11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예선전부터 적용된다.

(사이버 오로 김상우 기자)

A hobby of mine, a game I often play with my brother, I explain it a little bit but not in great detail because that would take too much time so I only cover some of he gameplay. The way I play is...

[i진선 한 마디]

 사이버오로의 윗 분과 김상우 기자께 허락을 구하고, 윗 기사 올립니다. 타이젬에 국내뉴스 혹은 한국기원뉴스 코너에 올라올 만한 좋은 뉴스인데도, 올라오지를 않아서 기다리다가 명예기자 뉴스란을 통해서 타이젬 기우님들께도 소개합니다.

 한국 바둑계에서 한글 파동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명패, 현수막, 대진표, 사인 등등에서 한글 불사용을 두고 비판이 매우 많았었습니다. 물론 漢字를 병용해야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서 한국 기원으로서는 쉽지않은 문제였습니다. 잘 한 일이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古力을 고력이라 하지 않고, 구리라니요. 걍 Cu 라고 하든지 말이죠. 이것도 해결해야 합니다. 아주 강력히!

 제가 달리 기사를 준비했었는데, 기사가 겹치고 보니, 윗 기사가 한국기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라 먼저 소개합니다. 원래 기사에 새롭게 제가 참고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저의 새로운 기사는 차 후에 뵙겠습니다. 꾸벅

ps/ 사이버 오로 김상우 기자는 정말 열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기사 개재 허락, 지면을 통해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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