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위대한 기사, 조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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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는 개소문에서 번역한 기사로서 일본2 CH의 바둑코너방에서의 조치훈 쓰래드 입니다. 개소문 운영자님의 특별한 배려로 바둑 사이트중 사실상 독점 적으로 기사 가져왔음을 알립니다. 원문의 양이 많아서 제가 취사하여 편집하였고, 비속어나 불필요한 덧글도 편집했습니다. 관련 사진은 제가 추가하였습니다. 원문을 다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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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여섯살의 나이에 일본에 건너가 기다니 9단의 문하생으로 입문, 수업하면서 불과 6년후 12살의 나이에 일본 기원 사상 최연소 기록으로 초단을 따내었다. 그는 15살에 일본 기원 주최의 승단대회에서 16연승의 대 기록을 세우면서 입단후 3년 6개월만에 5단을 획득한다. |
06:58:58 ID:U7DhlhJt
<25세 본인방> 더 조치훈 <최종 승부에서 강하다> 대삼관
수읽기는 매리아나 해구보다 깊고,기상은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우리들의 조치훈.
그 훌륭한 전적과 한 번 뿜어지기 시작하면 머신건 같은 경쾌한 무제한 토크 작렬 !
이다지도 사랑스럽고 고상한 조치훈.그분에 대한 쓰레드입니다.


14:30:51 ID:+m0xxJrS
치훈 대선생께서 유일한 대삼관 기사인 거야 유명한 일입니다만...
통산 타이틀 기록에서조차 기성과 명인, 본인방을 모두 가진 기사가
치훈 대선생 외에 없다는 건 몰랐었어요.
23:48:31 ID:3rSG+lsO
조치훈의 기보는 로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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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의 일본 바둑계에서의 성취는 당시 국민적인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윗 기사는 대 삼관을 차지한 후의 기사이다.(기사 내용은 차 후에 소개하겠습니다.) |
19:32:57 ID:RF4WxbtC
80년대 중순이죠.
10:11:27 ID:3y+XGjOT
장기계는 하뉴의 7관왕으로 팬들이 확 많아졌지. 반대로 바둑은 치훈의 대삼관으로 팬들이 확 줄었고.
12:10:12 ID:ShFFNXVq
치훈은 하뉴와 달리 큰 타이클을 자주 잡았어.
기성을 3연패, 4연패했고 명인은 5연패와 4연패. 본인방도 10연패.
모두 3대기전을 29번 잡았지. 그에 반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십단, 천원, 왕좌 등은 별로 잡지 않았어. 하위 타이틀은 총 13번 이었지. 하뉴는 상위 3개 타이틀 18번에 하위 타이틀 54번이다.
13:53:06 ID:i+JcCVIK
치훈이 대삼관을 잡아서 바둑팬이 줄었다고?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 한 개 날조를...
그리고 당시엔 제대로 된 프로 조직이 일본밖에 없었어.
바둑 프로로 활약하려면 일본 유학이 유일한 선택 상황이었지.
물론 요즘 중국이나 한국 애들은 일부러 일본에까지 오진 않지만.

19:56:59 ID:3y+XGjOT
일본 바둑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한 정점은 98년이라던데.
01:20:32 ID:z1afH9Ql
사와키 고타로의 <마차는 달린다> 를 보면 당시 치훈을 알 수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 읽어 봐.
치훈씨가 가진 형용할 수 없는 고독감과 가슴에 응어리진 무엇.
강하지 않으면 버림받는다는 강박증을 떨어내지 못 한 채 살아왔지.
한국을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치훈도 저쪽에서 이런 저런 마음 고생은 있었던 모양이야.
| ■ 일본 통산 대국 수
2008년에 생예 통산 2000국을 달성하였다. |
12:05:10 ID:voKnOxs7
조치훈의 타이틀 획득수를 세어보니 71번.
나머지 4대천황의 획득수가 69. 이렇게 보니 정말 대단하네.
04:34:07 ID:5XgSXCzA
치훈씨, 부탁입니다.한번만 더 타이틀을 차지해주세요.부탁입니다.
04:34:07 ID:5XgSXCzA
이제 치훈도 슬슬 NHK 바둑 해설자로 굳어지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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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2월 26일, 당시 18세에 불과한 소년기사로서 당대 최고의 실력자 사까다 9단을 맞이하여 141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어 일본기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
22:00:04 ID:XLpC66Gi
기성 리그에서 이야마군에게 이겼어 !
09:06:59 ID:SKnkyiSc
진짜?! 한 번 되갚은 느낌이네.
이게 부활의 계기가 되면 좋을텐데.
14:42:44 ID:Ve9t4j1D
기성 리그에선 이야마에게 이겼지만,하지만 명인전 리그에선 참패하고 있어.
이 성적을 보면.. 나이는 어쩔 수 없다 싶네.
19:36:45 ID:GuKFms64
하지만 작년에도 5승 3패로 본선 리그에서 살아남았어.
나이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듯.
이제 내일 메이엔에게 이기고 8월에 사토루에게 이기면
명인전에 남을 수 있을텐데.
23:26:46 ID:bpkYvtvq
명인전 도전은 포기해야겠네.
마지막 대국에서 고바야시 사토루에게 이기면 잔류는 할 수 있어.


08:46:49 ID:2vzJuLVN
바둑계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되면
제발 NHK 바둑강좌에서 치훈류 바둑을 시정자들에게 전염시켰으면 좋겠다 ㅋㅋ
23:43:27 ID:cB0uTSNF
치훈, 명인전 잔류 추카 !!
19:52:30 ID:5Co9XQy
치훈 선생이 버티기 강좌 같은 걸 해줬으면 좋겠어.
바둑책을 보고 하는 거 말고 실제로 해설 해주는 거.
21:54:37 ID:j79uELSV
맞아. 그런 걸 체계적으로 해주면 좋을텐데.
21:57:13 ID:DFP8LGcO
하지만 그런 건 아마추어에겐 너무 어렵지...
09:47:14 ID:dYpCWEcE
이세돌의 살인바둑 강좌도 동시에 해주면 더 좋고.
18:53:30 ID:e+3kqw1w
진짜 이양반은 얼핏 보면, 근처에 널부러져 있는 술주정꾼 아저씨로밖에 안 보이는데
이런 사람이 25세 본인방 이라는 게 더 무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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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9:11 ID:Io+Tejk1
50 넘어서까지 톱 클래스를 유지한다는 것도 대단하고.
11:04:47 ID:/dDXN3qw
근데 교통사고를 당하고서 휠체어를 타고 오는 기사라면...
상대 입장에선 진짜 싫을 거 같지 않냐 ㅋㅋㅋ
게다가 상황이 안 좋으면 전투력이 더 올라가는 타입이니.
11:16:27 ID:K0DDcBLR
<다쳤다 하더라도 바둑은 전과 다름없이 강하다. 봐줄 순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고바야시 고이치 뿐이겠지.
그 말에 치훈이 감동해서 안 좋았던 사이의 기사들이 서로 인정하게 된 거고.
http://web.gesomoon.com/zboard/zboard.php?id=web_sport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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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문의 새 기사 입니다. 좋은 기사 보시기 바랍니다. |
[i진선 한 마디]
일본 바둑 망했다 어쨋다 하지만 저는 일본 바둑 사이트 들어갈 때 마다 수 많은 바둑 팬들의 열정적인 바둑 사랑에 놀랍니다. 바둑이 일본 대중속으로 푹 스며들어갔어요. 일본 현대 바둑의 찬란한 역사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 편, 지방 구석 구석까지 취미 생활로서의 바둑은 굳건합니다. 최근 20세의 이야마 유타가 명인전에 우승하면서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네요. 김연아가 세계 대회에서 우승하고 피겨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어도, 한국 피겨 문화는 바닥이죠. 물론 김연아 신드롬이 피겨 문화를 한층 대중화 시키겠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해 보입니다. 한국 바둑 역시 따지고보면 별 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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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uty of Go(바둑의 아름다움)이라는 동영상 입니다. 일본 바둑 문화의 단편과 조치훈 9단등 유명 기사가 영상으로 나옵니다. 일본 바둑에 대한 존중심과 자부심을 였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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