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한국 우승!
제1회국제바둑名人戰혼합복식대회

10월18일~20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제1회국제바둑名人戰혼합복식대회에서 한국대표 조훈현-김효정조가 우승했다.

(관련소스/ http://sports.sohu.com/qipai/)
중국 일본 대만은 각각 섭위평-화쉬밍, 다케미야-신카이 요코, 임해봉-왕진지애가 출전하였다.

19일에 조훈현-김효정조는 대만의 임해봉-왕진지애조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중국조를 이기고 올라온 다케미야-신카이를 상대로 백을 잡고 격렬한 대국 끝에 승리했다.

조훈현은 얼마전 지지옥션배에서도 신예 여성기사를 상대로 무려 8연승을 기록,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김효정은 다양한 바둑계 활동으로 기전 성적은 좋지는 않았으나, 이번 대회 출전한 여성 선수들중 가장 나이가 어렸고, 복식 파트너 조 9단과 바둑 TV에서 해설-진행을 여러번 경험한 적이 있어서인지, 이심전심 뛰어난 승부감각을 보였다.

조훈현 9단으로서는 2002년 제1회 KT배와 제7회삼성화재배 우승 이 후로 9년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김효정은 1999년부터 바둑TV와 KBS 진행과 해설을 하고있고, 현 한국 여성프로기사회 회장과 한국기원 이사직을 맡고 있다. 근래에 군부대 바둑보급에 매우 적극적.
중국, 한 가지 색깔로 바둑 두기..나중에 계가를 어떻게 할런지...ㅡ.ㅡ::
[i진선 한 마디]
제가 당연히 우승할 거라고 했었죠^^:? 이왕 시작한 대회, 내년에도 개최되면 좋은데요..중국측에서는 한국-일본 결승전을 보면서 약간 씁쓸했을 듯. 조훈현-섭위평의 대결을 기대한 중국 바둑팬들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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