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기타]

多勝의 위력

多勝의 위력

i진선2012-04-15 14:39:14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특집] 2012 세계기전 최다승, 多勝의 위력

중국세가 압도, 한국기사들 다승랭킹에 백홍석 1명

한 개개인의 승패가 모이면 전체가 되고, 그 전체가 한중의 바둑세력권을 형성한다고 보면, 세계기전의 다승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2012년 1사분기 세계기전 최다승은 누구일까?

다승랭킹

기사

전/승/패

승률%

1위

씨에허

8전/7승/1패

87.5%

2위

장웨이제

7전/6승/1패

85.7%

 

천야오예

7전/6승/1패

85.7%

 

콩지에

7전/6승/1패

85.7%

3위

박문요

6전/5승/1패

83.3%

4위

백홍석

4전/4승/0패

100%

 

당이페이

4전/4승/0패

100%

비고

한:중=1:6

(4월14일까지의 통계임)

1

씨에허가 농심배의 3연승등으로 8전 7승1패로 다승 랭킹 1위다. 그외 창웨이제 천야오예 콩지에 박문요등이 5승이상을 거두면서 중국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은 5승이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

4승이상의 다승 성적표에서 중국이 6, 한국은 오직 1명. 2012년 1사분기의 세계기전속에서의 한국 바둑의 성적은 여러 통계 수치로 보아도 매우 초라하다. 출전 선수대비로 볼 때는 일본보다 나을 것이 없다. 

"바둑TV 최고!!!!! 영상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꼭 시청하셔요^^!"

특히 2012 BC카드배가 우승 골인지점을 향해 달려가는데 가면 갈 수록 한국 기사들이 뛰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현재 한국은 16강에 3명이 간신히 살아남아, 이제 8강 자리에 2명만 남아있다. 박영훈과 백홍석. 백홍석은 BC 카드배에서만 4전 4승을 거두어 8강자리에 남아있으나, 14일에 두어진 니우위티엔을 상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상당히 유리한 진행을 하다가 갑자기 중앙에서 실수하여 바둑팬들 가슴 철렁하게했다.

박영훈과  이원영의 대국은 한국의 8강 한자리가 확보된 상태라서, 백-니우 한중전에 바둑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터. 큰 기전에서 경험이 부족한 니우위티엔의 종반전 마무리의 미세한 실수로 아슬아슬하게 백홍석이 반집승했으나, 이겼어도 용궁까지 갔던 후반의 충격으로 바둑팬들 마음이 편치 않았다. 프로기사 개인에게는 우승까지 연승해야하지만, 국가 전체적으로는 소속기사중에 다승기사들이 많을 수록 우승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말 그런가 작년의 세계기전 다승 랭킹과 한국의 세계기전 성적을 비교해 보자.

다승랭킹

기사

전/승/패

승률

1위

이세돌

21전/14승/7패

66.7%

2위

구리

23전/14승/9패

60.9%

3위

김지석

17전/13승/4패

76.5%

4위

원성진

13전/10승/3패

76.9%

5위

천야오예

15전/10승/5패

66.7%

6위

박정환

16전/10승/6패

62.5%

7위

최철한

17전/9승/7패

56.3%

비고

한:중=5:2

(다승>승률 순으로 랭킹)

1

이 정도면 한국이 중국을 압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승리를 많이하면 다승이요, 다승하다보면 연승도 하게되고, 우승도 건진다. 다승하면 우승할 확률이 높아질텐데, 다승 많았던 작년,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두었을까? 다승의 위력을 보라.

구리, 천야오예는 중국 최다승자임에도 정작 자신은 우승못했음은 흥미롭다. 물론 연승 못해서다. 하여간 2011년에는 다승자 많은 한국이 거의 모든 세계-국제기전 독주. 위의 자료속에서 12개의 세계-국제기전중 10개를 한국이 가져갔고, 중국은 LG배 세계기왕전과 TV바둑 아시아 단 2개만 챙겨서 겨우 체면치례. 2011년 다승표 다승자비율 5:2보다 더 높은 우승 비율 10:2의 결과가 나왔다. 지금 2012년 1사분기 다승자 비율 한:중=1:6으로 한국이 매우 몰리는 형국. 계속 이렇게 다승없다면, 세계기전 우승은 커녕 결승전에 얼굴 내밀기조차도 힘들듯. 석달동안 중국 바둑에 밀리는 모습 지겹게 보았으니, 이제 따뜻한 햇살을 맞아 피어오르는 봄 꽃들처럼 한국 프로기사들의 기세를 펼칠 때가 되었다. 다승-연승-우승, 각 프로기사는 세계기전에서 연승>다승이, 한국팀 전체적으로는 다승>연승해야, 우승 횟수가 많아짐은 확실하게 확인. 바둑팬들은 다승 기사들을 뜨겁게 응원하고 사랑해주어야할지니...2012년 중후반부의 다승의 반전, 간절 기대해본다.

[i진선 한 마디]

기사 쓰고 바둑TV 영상을 자료로 올리고 보니..저와 겹치는 관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중복이 싫어서ㅡ.ㅡ:: 다른 시각으로 다시 다 고쳤습니다..^^:: 차 후에 상반기의 한국 바둑의 전체 성적표를 놓고서 다시 분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의 중요성에 구애받지않고, 매 경기마다 꾸준히 노력하는 프로기사가 다승하고, 다승하는 프로기사가 많아질 수록 한국 바둑이 더욱 훌륭한 성적을 냅니다. 비록 자기 자신이 꼭 우승하지는 못하더라도 중국 일본 상대국 기사들을 꺽어주니, 다른 한국 기사가 우승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는 셈입니다. 2012년 1사분기 한국 기사들의 성적이 예년에 비하여 좀 엉망입니다만, 열심히 노력하는 프로기사들에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둑팬들께서 변함없이 보여주신다면, 벌떡 일어날 겁니다^^:: 꾸벅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