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 뉴스 기보 상점 새소식

[황룡사쌍등배]

中 쑹룽후이, 2연승 성공

내일(18일), 이슬아 출전

강나연2014-02-17 18:12:43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 요시다미카 vs 쑹룽후이(승)

쑹룽후이를 앞세운 중국의 초반 기세가 좋다.

17일 중국 장쑤성에서 벌어진 제4회 황룡사쌍등배 본선 1차전 제2국에서 중국의 쑹룽후이가 이민진에 이어 일본의 요시다미카를 제압했다. 이로써 쑹룽후이는 2연승에 성공했다.

흑을 든 쑹룽후이는 우하귀 정석을 비틀어 요시다미카를 공격해 초반부터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요시다미카는 상변에서 패싸움을 걸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역전을 꾀했으나, 형세를 뒤집는 데에는 역부족이었다. 276수 끝, 흑2집반승.

내일(18일) 제3국에서는 이슬아가 한국시간 2시부터 쑹룽후이의 3연승을 막으러 나서며, 타이젬대국실에서 생중계로 관전할 수 있다.

대회가 벌어지는 장쑤성 장옌시는 청나라 국수 '황룡사(黃龍士)'의 고향으로 강북바둑의 중심지였다. 2009년 황룡사연구회 만들고 2011년에는 황룡사 기념관을 건립한 장옌시는 중국갑조리그, 전국여자명인전, 황룡사쌍등배 등 바둑대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황룡사배는 한중일 각 팀마다 5명이 출전해 3개국 연승전으로 치른다. 황룡사배 우승상금은 45만위안(약 8000만원)이며 별도의 연승상금은 없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 1,2회 대회는 중국이 2연패했으며, 3회 땐 박지은 최정 문도원 김혜림 김채영으로 꾸려진 한국이 첫 우승을 거둔 바 있다.

▲ 중국의 검토모습. 왕레이 단장의 주도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 일본의 검토모습.

▲ 한국의 대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선수단이 검토에 열중하는 모습.

총 댓글수: 0새로고침

0/150자등록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