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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타]

최정vs위즈잉, 오후1시 김성룡 해설

제3회 천태산갈현녹차배 1회전 한중전 펼쳐

진재호2014-04-25 00: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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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바둑의 에이스 최정이 천태산갈현녹차배 1회전에서 중국의 강적 위즈잉을 또 만난다.
(일부사진출처=중국sina.com)

마치 10번기를 앞둔 이세돌과 구리가 자주 만나듯 한중여자에이스 최정과 위즈잉이 또 만난다. 무대는 화정차업배로 이름을 바꾼 천태산갈현녹차배 1차전 한중전에서다.

24일 저녁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시에서 제3회 천태산갈현녹차배 세계여자단체전이 개막되었다. 천태산갈현녹차배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이 각 팀 3명씩 대표로 출전하여 풀리그로 우승국을 가리는 단체대항전이다. 한국은 1회 대회(박지은 조혜연 김혜민)는 3전 전승, 2회 대회(박지은 김미리 김채영)는 2승1패로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대진 추첨이 가장 관심을 끌었다. 그 결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은 1회전부터 강적 중국과 만나게 되었다. 한국은 1장 김혜민, 2장 최정, 3장 오정아 순으로 순번을 정했다. 한번 결정한 순번은 바꿀 수 없으며 이 순번대로 상대국의 같은 순번과 대결하게 된다. 한국은 26일 중국, 27일 일본, 28일 대만 순으로 격돌한다. 대국시간은 오후1시(한국시간).  

다음은 4개국 선수 명단(1장, 2장, 3장 순)
한국 = 김혜민(28), 최정(18), 오정아(21)
중국 = 왕천싱(23), 위즈잉(17), 루이나이웨이(51)
일본 = 셰이민(25), 아오키기쿠요(46), 오쿠다아야(26)
대만 = 헤이자자(20), 장카이신(34), 장정핑(33)

▲ 한국대표팀. 박승철 감독, 최정, 오정아, 김혜민.


한중전은 어차피 최정-위즈잉 전에서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전적으로 보면 김혜민과 왕천싱의 경우 1승1패. 오정아와 루이나이웨이는 처음 상대한다. 따라서 엇비슷하다고 보면, 상대전적이 1승3패로 뒤져있는 최정이 지난 10일 황룡사쌍등배의 패배를 설욕해주는 것이 핵심일 듯. 타이젬에서는 오후1시부터 따따부따 김성룡의 해설로 최정-위즈잉 대결을 생중계한다.

한편 일본-대만 전은 셰이민-헤이자자, 아오키기쿠요-장카이신, 오쿠다아야-장정핑 대진.

천태산갈현녹차배 우승상금은 20만 위안(약 3500만원), 준우승 10만 위안(약 1700만원), 3,4위는 5만 위안. 제한시간은 2시간, 초읽기는 1분 5회. 팀 승수가 많은 국가가 우승을 차지하며, 팀 승수가 동률일 때는 개인승수의 합, 1장끼리의 개인승수, 2장끼리의 개인 승수, 3장끼리의 개인 승수 비교, 그리고 추첨 순이다.

▲ 중국대표팀. 왕레이 감독, 루이나이웨이, 위즈잉, 왕천싱.

▲ 일본대표팀. 슈야오궈 감독, 오쿠다아야, 아오키기쿠요, 셰이민.

▲ 대만대표팀. 저우쥔쉰 감독, 장카이신, 장정핑, 헤이자자.

▲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 김혜민 최정 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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