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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5연승 강동윤, 中 을조리그 평정 직전

중국 을조리그 5라운드 마쳐

김경동2014-04-27 1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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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조리그에서 파죽의 5연승행진을 벌이고 있는 강동윤.


강동윤이 중국 을조리그 5연승을 이어갔다.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진 2014중국을조리그 총7라운드 중 26일 현재 제5라운드가 끝났다. 한국기사의 성적은 대체로 흐림이다. 총 10명의 기사가 5라운드를 거치며 거둔 성적은 28승22패. 갑조리그도 아닌 을조리그에서 한국의 정상급기사들이 거둔 성적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렇게 썩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한국기사는 지금까지 강동윤만이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여기에 변상일, 안성준이 4승1패로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동윤은 5연승을 기록하면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면서 항저우의 선두 질주에 공헌했다. 변상일도 4승1패를 기록하면서 홍다의 선두경쟁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4연승 행진을 벌이던 안성준은 5라운드에서 류싱에게 패하면서 주춤했다.

박영훈은 초반 부진을 씻고 신민준, 이창호를 연파하면서 3승2패를 기록하며 초반 부진을 만회해 가고 있다. 신민준은 4연패 끝에 제5라운드에서 첫 승을 신고하면서 덩달아 팀도 첫 승점을 챙기며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이창호는 첫 라운드 승리 이후 2~5라운드에서 4연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으며, 팀 역시 최하위로 밀려났다.

▲ 강동윤(승)-리캉.

홍다는 안후이화이에 3대1로 이기면서 항저우가 안후이닝궈에 1대3으로 패한 팀을 타서 다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제5라운드에서는 을조리그 탈락위기에 몰렸던 광저우와 청잉의 분발이 돋보였다. 광저우는 청두를 3대1로 누르고 승점 2점을 챙기면서 7위로 뛰어오르면서 을조리그 탈락 사정권에서 한 발짝 벗어났다. 최하위를 달리던 청잉은 5라운드에서 광저우을 맞아 3대1로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2점을 획득하며 첫 승점을 올렸다. 하지만 청잉은 첫 승점을 올렸으나 여전히 탈꼴찌에는 실패했으며, 청두과 공동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을조리그는 상위 1,2위 팀은 2015년 시즌 중국갑조리그에 진출하게 되며, 하위 14,15,16위 팀은 병조리그로 탈락하게 된다. 매 라운드 승리 팀은 승점 2점, 패한 팀은 0점을 얻게 되며, 동점일 경우 각각 승점 1점을 얻게 된다. 대국 중 삼패빅, 장생 등이 출현할 때는 무승부로 판정하고 즉시 재 대국을 벌이며, 각 팀 순위는 승점, 승국 수, 1장 승률, 추첨 등에 따라 정한다. 최종 순위 14위~16위은 익년 을조리그에서 탈락하여 병조리그로 내려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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