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신]
'자고 나면 바뀌는' 中 랭킹1위에 천야오예
2개월 연속 1위
김경동2014-05-08 14:32:05
▲ 스웨를 따돌리고 2개월 연속으로 중국 랭킹1위를 차지한 천야오예.
최근 중국기원이 발표한 랭킹에서 천야오예가 랭킹 1위를 지켰다.
천야오예는 지난달과 똑같은 2681점을 획득하면서 10점 차이로 2위의 스웨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켰다. 천야오예는 천원전 타이틀전에서 도전자 커제를 상대로 2대 1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천야오예는 2승을 거두면서 각각 3.5점, 3.4점을 획득했으나 1패를 당하면서 6.7점을 잃어 랭킹 점수에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달 4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던 스웨는 명인전에서 신예 샤천쿤에게 패하면서 이 1패로 인해서 8.7점이 하락하며 천야오예와 더욱 격차가 벌어졌다.
미위팅이 공동4위에서 단독3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특히 명인전 8강에 오른 것을 비롯하여 LG배통합예선에서 민상연 김정현 최명훈 등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오르면서 랭킹 점수를 끌어 올렸다. 저우루이양은 명인전에서 우광야 펑리야오 쑨텅위 등을 누르고 4강에 오르면서 명인전에서만 10.8점을 쌓아 7위에서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오랫동안 3,4위 자리에서 '90후 세대'의 공세 속에서도 자존심을 지켰던 구리와 왕시가 추춤하면서 각각 5위,7위로 추락했다. 판팅위 역시 명인전 18강 진출과 LG배통합예선에서 4연승을 거두며 본선진출에 성공하면서 랭킹 점수를 쌓았다.
TOP10에서 미위팅과 판팅위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사이에 신예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양딩신(98년생)은 TOP10 진입 문턱에서 서성거리다 11위에서 12위로 주춤했다.

여자기사 가운데 지난 한 달간 위즈잉은 황룡사쌍등배, LG배, 갈현녹차배, 리민대 등 세계대회에서 8승 3패를 기록하며 랭킹 점수를 끌어 올려 92위에서 87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황룡사쌍등배에서 김혜민 셰이민 최정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12점을 획득하면서 순위상승에 도움이 됐다. 루이나이웨이도 100위권에 진입한 이후 96위-->90위-->88위-->81위-->73위(-->7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곧 60위권 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 외에 왕천싱과 리허가 각각 98,99위를 차지하면서 10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중국의 랭킹점수는 상대평가로 상대에 따라서 점수의 상승폭과 하락폭이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한 대국당 1점~7점 사이의 승점 변화가 생긴다.
중국기원은 매월 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350 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간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랭킹을 발표하고 있으며, 중국기원 홈페이지에 2일간 공지한 뒤 이의신청을 받을 뒤 최종 순위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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