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타]
연구생연령 더 낮아진다
7월1일부터 연구생연령 조정
타이젬2014-05-21 18:17:27
▲ 한국기원은 연구생연령과 입단자수를 조정했다.
바둑 경기 규칙 중 대국시 초읽기 관련 규정이 개정된다.
지난 28일 열린 제2차 한국기원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개정 내용을 보면 초읽기 때 화장실 사용 등 개인적 사유로 계시기를 정지시킬 수 없으며, 상대방이 자리를 비운 사이 착점한 경우에는 상대가 돌아왔을 때 둔 곳을 알려 주어야 한다.
개인 사유에 따른 일정 조정도 불허된다. 현재 소속기사 대국 내규에는 공식대회에 참가하는 기사는 본원에서 지정한 대국 일시 및 장소에서 대국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그동안은 관례대로 예선대국 등에서 대국 당사자가 합의하고 사무국에 통보하면 지정된 날짜 이전에 두거나 연기해 대국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럴 경우 대회 진행의 통일성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 소속 기사 수의 증가에 따른 일정관리에도 어려움이 뒤따라 한국기원은 본원이 인정하는 공식 행사(대국 포함)가 발생할 때만 일정 조정을 할 수 있게 규정을 강화했다.
변경된 초읽기 관련 경기 규칙과 소속기사 대국내규는 7월 1일 이후부터 시행된다.
한편 연구생 연령과 입단자 수도 조정했다. 올해 18세(96년생)로 되어 있는 연구생 자격을 2015년에는 17세(98년생), 2016년에는 16세(00년생)로 연령을 낮췄다(단, 기존연구생은 3년간 유예. 여자연구생은 18세 유지). 2014년 13명(남11, 여2)을 선발할 예정인 입단자 수는 2015년부터 15명(남13, 여2)으로 2명 증원했다. 또한 연구생에 관한 특전을 강화해 연구생 성적 상위자 2명에게는 프로기전 통합예선 자동출전권도 부여하기로 했다.
▲ 입단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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