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조리그]
박정환 나현, 갑조리그 순항
출전자 6명 중 2명 승리
김경동2014-06-04 06:59:21
▲ 중국갑조리그 탄샤오-박정환(승)
갑조리그에 출전한 한국기사들의 성적은 대체로 흐림이다.
3일(화) 중국 각지에서 다렌VS후베이, 청두VS꾸이저우, 베이징VS저장, 시안VS산동, 광시VS랴오닝, 충칭VS상하이(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제5라운드가 벌어졌다.
한국기사는 갑조리그 출전 중인 총 8명 가운데 이세돌 신진서가 결장하며 총 6명이 대국을 가졌다. 대진은 박정환VS탄샤오, 조한승VS탕웨이싱, 이동훈VS펑리야오, 김지석VS천야오예, 최철한VS장웨이제, 나현VS구리.
여기서 박정환(다롄) 나현(상하이)만이 승리를 거두었으며, 김지석(저장) 최철한(시안) 이동훈(청두) 조한승(후베이)은 패점을 안았다. 특히 김지석은 베이징의 천야오예에게 흑반집패를 당해 아쉬움이 컸으며, 팀은 1승도 건지지 못하고 완패했다.
선두를 달리던 다롄은 2위를 달리던 후베이를 맞아 박정환 등이 주장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며 승점3점을 획득했다. 패한 후베이는 2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최하위를 달리던 베이징도 저장을 4대0으로 완파하며 10위로 뛰어 올라 탈꼴찌에 성공했으며, 산동은 최철한의 시안을 4대0으로 완봉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꾸이저우와 광시는 각각 청두, 랴오닝을 3대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가져갔으며, 상하이도 주장전에서 나현이 구리에게 승리를 거둔 것에 힘입어 충칭을 3대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얻었다. 3위를 달리던 충칭도 7위로 떨어졌다.
한국기사 8명이 5라운드까지 거둔 성적은 14승 9패. 나현이 2전 전승을 기록했고 박정환이 3승1패. 조한승이 초반 3연승 행진을 벌이다가 2연패를 당했으며, 김지석과 최철한이 각각 2승2패, 1승1패로 반타작을 기록 중이다. 신진서와 이세돌이 한차례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어 앞으로의 대국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제6라운드는 오는 6월 5일(목) 중국 각지에서 후베이VS상하이, 랴오닝VS충칭, 산동VS광시, 저장VS시안, 꾸이저우VS베이징, 다롄VS청두(앞이 홈팀)의 대진으로 벌어질 예정이다.
중국갑조리그는 총 12개 팀이 서로 홈경기, 원정경기를 치러 총 22라운드로 진행되며, 매 라운드 각 팀은 총 4대국을 동시에 진행하여 승국 수가 많은 팀이 승점 3점을 가져가고, 패한 팀은 0점을 가져간다. 만약 승국 수가 같은 경우는 주장전 승리팀이 승점 2점, 주장전 패배팀이 승점 1점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댓글수: 0
관련 뉴스
Copyright © 컴투스타이젬 All Rights Reserved.